매출 1200억 중견제약사, GMP분야 1000억 투자
- 가인호
- 2014-02-28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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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인제약, 고형제 이어 350억 규모 주사제 신축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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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명인제약 cGMP주사제 공장 신축] 
부채비율이 적은 대신 유동비율은 높다. 업계는 명인제약을 알짜 기업이라고 말한다.
명인측이 이같은 강점을 기반으로 잇단 GMP투자와 수출부문에 올인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명인은 이미 지난해 650억원을 투입해 cGMP공장을 신축하고 수탁과 수출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장기전략을 세웠다.

주사제 신축 공장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사제 생산에 사용될 주요장비는 지난해 독일 BOSCH사에 이미 발주를 마친 상태다.
명인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GMP투자 비용만 100억원대에 달한다. 매출 1200억원대 중견기업이 천억대 시설투자를 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CNS 계열 제품 등 강점을 갖고 있는 주요 품목군에 대한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투자로 관측된다.
명인 관계자는 "모든 시설 투자가 완료된 2016년 이후부터는 원료합성 및 내부고형제, 주사제(액상 및 동결건조), 외용연고제 등 향후 자체 품목 및 OEM생산, 수출의약품 생산으로 회사성장을 주도해 갈 것"라고 전했다.
한편 명인은 지난해 1159억원 대비 6.9% 성장한 123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전년 24.7%에서 8.9%감소한 15.8%이며, 유동비율은 337%에서 263%늘어난 600%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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