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스 위임형 제네릭, 가제트 이어 하나 더…
- 최봉영
- 2014-04-02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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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대웅바이오 '리비수정' 시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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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스 시장을 수성하기 위한 방어책의 일환인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식약처는 대웅바이오 '리비수정'에 대한 시판을 승인했다.
이 제품의 성분은 라니티딘염산염·비스무트시트르산염칼륨·수크랄페이트수화물로 알비스 제네릭인 셈이다.
알비스는 대웅제약이 보유한 항궤양제로 지난해 약 5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대형품목이다.
대웅제약 계열사인 알피코프는 일찌감치 알비스 위임형제네릭인 '가제트'를 허가받았다.
가제트에 대한 판매는 대웅바이오가 맡고 있는데 지난해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웅제약 계열사인 대웅바이오는 알비스 제네릭을 하나 더 허가받았다.
대웅바이오는 이미 가제트를 판매하고 있으나, 허가는 알피코프가 가지고 있어 이번 허가가 가능했다.
제네릭 허가를 하나 더 받은 것은 향후 타 제약사들이 제네릭 허가를 받을 경우를 대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품목허가를 하나 더 받을 경우 알피코프나 다른 계열사에서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비스는 대웅제약이 보유한 가장 매출이 큰 품목 중 하나인만큼 다양한 전략을 통해 시장 수성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한편, 국내사들은 2019년까지 유효한 알비스 제법특허를 회피해 제네릭 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재 국내사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개발에 나섰으며 연내 제네릭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오리지널인 알비스와 위임형제네릭, 제네릭 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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