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항암제 급여등재 '러시'…업계에 기대감 상승
- 어윤호
- 2014-04-05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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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블리미드·얼비툭스 등 암 환자 보장성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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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최근 약 한달 사이, 세엘진의 '레블리미드(레날리도마이드)', 머크의 '얼비툭스(세툭시맙)과 로슈의 '아바스틴(베바시주맙)', 노바티스의 '아피니토(에베로리무스)' 등 항암제들에 대한 급여 적용을 승인했다.
먼저 다발골수종약인 레블리미드는 천신만고 끝에 3월5일부로 등재됐다. 이 약은 얀센의 '벨케이드(보테조밉)' 실패 환자에 대안을 제시한다.
세엘진은 지난 2012년 4월 국내 허가후 이 약의 제조사인 세엘진코리아 52%의 약가 자진인하를 단행하며 급여 등재에 도전했지만 같은해 11월 약가협상이 결렬된바 있다.
나머지 약들은 새로운 적응증들이 활력소를 갖게 됐다. 말기 대장암 환자들은 한번에 2종의 의약품에 대한 혜택을 받게 됐다. 얼비툭스와 아바스틴이 그 주인공이다.
두 약제 모두 폴피리(이리노테칸 기반의 화학요법) 병용요법으로 급여 사용 가능하다. 다만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얼비툭스는 KRAS 정상형 환자에게만 투약할 수 있다.
유방암 중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R+), HER2 음성인 폐경 후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환자에 대한 표적치료제 아피니토 역이 지난 1일부터 급여 등재가 이뤄졌다.
이 약은 엑스메스탄과 병용으로 처방이 가능하며 경구약제라는 편의성과 호르몬 치료의 유효성을 증대시켜주는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업계는 역시 항암제의 보장성 확대로 인해 급여권에 진입하는 품목이 늘면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한 다국적사 관계자는 "위험분담계약제도(RSA) 시행 등 정책기조가 바뀌면서 관련 부처들의 접근방식도 달라진 듯 하다"며 "혁신성을 갖춘 차세대 표적치료제들에 대한 급여등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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