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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가짜 황사마스크 인터넷 쇼핑몰서 활개

  • 최은택
  • 2014-04-13 09:29:00
  • 신의진 의원, 식약처 적발건수 2년 새 20배 이상 늘어

미세먼지에 이어 봄철 황사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가짜 황사마스크가 시중에 유통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입자가 매우 작은 황사와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도록 식약처가 마련한 기준을 통과해 허가받은 제품만이 ‘황사마스크’라는 이름으로 판매 가능한데, 현재 31개 제품이 허가돼 있다.

문제는 황사마스크가 아닌 의약외품으로 허가됐거나 아무런 허가 사실이 없는 마스크들이 유명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황사마스크로 둔갑해 소비자들에게 판매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황사마스크 집중 점검'자료를 보면, 지난 2011년부터 2014년(1월 현재)까지 최근 3년간 허위과대광고, '무허가 제조 수입 판매등으로 적발된 사례가 115건에 달했다.

이중 불법 황사마스크 적발 건수는 2011년 3건에 불과했던 것이 2013년에는 66건, 올해 1월에만 44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적발 유형별은 ‘허위과대광고’ 99건, 표시기재위반 6건, 무허가 제조수입판매 3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구체적으노는 올해 1월 다수의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일반마스크를 황사마스크로 광고해 판매한 업체가 식약처에 적발돼 시정 지시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모 대형 프렌차이즈 문구점에서는 일반 마스크를 ‘황사 및 감기예방’등 황사마스크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문구를 사용해 형사고발 당하기도 했다.

신 의원은 "황사마스크는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돼 있는 만큼 불법업체와 제품에 대한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식약처는 황사, 미세먼지마스크의 선택과 사용법에 대한 황사마스크 매뉴얼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있지만 과한적인 연구와 세분화된 매뉴얼을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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