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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매출 영향, 노바티스 1분기 이윤 24% 증가

  • 윤현세
  • 2014-04-25 08:50:14
  • '길레니아'와 '아피니터' 매출 증가

새로운 약물의 매출 증가와 영업 이익 상승으로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의 1분기 수익이 24%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4억불에서 금년 29억불로 증가했다. 이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길레니아(Gilenya)'와 항암제인 ’아피니터(Afinitor)'의 매출 증가와 영업 이익 증가 때문이다.

노바티스는 2012년 고혈압 거대 약물인 ‘디오반(Diovan)'의 특허권 만료 이후 새로운 약물의 매출에 의존하고 있다.

1분기 실적 개선은 노바티스가 진단 사업부를 스페인 Grifols에 16억불에 매각한 것도 일조를 했다.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새롭게 승인 받은 천식 치료제인 ‘졸레어(Xolair)'와 B형 수막염 백신인 ’벡스세로(Bexsero)'의 영국 접종 프로그램 포함등도 1분기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줬다.

그러나 노바티스 전체 매출은 단지 1%만 증가한 140억불이었으며 이중 대부분은 아피니터와 제네릭 경쟁을 앞두고 있는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Glivec)'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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