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머크 OTC 사업부 142억불에 매입 합의
- 윤현세
- 2014-05-07 07: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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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2위 OTC 지사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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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약사인 바이엘은 라이벌인 머크의 소비자 용품 사업부를 142억불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바이엘은 머크의 사업부 매입이 자사의 비처방 약물 사업부가 세계 선두 자리로 올라가는데 주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머크는 이번 매각으로 세후 약 80~90불의 매출 증가를 기대했다. 이는 2014년 하반기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계약은 바이엘이 2006년 쉐링을 매입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합병이다. 바이엘은 머크 지사 매입으로 J&J의 뒤를 이어 세계 2위의 OTC 약물 제조사가 됐다.
OTC 약물은 처방 약물보다 이윤 폭은 작지만 약물 개발 비용이 낮고 특허권 방어의 필요가 없으며 매출이 안정하게 유지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한편 바이엘은 고혈압 및 다른 심혈관계 질환 약물인 '아뎀파스(Adempas)'의 일부 권리를 머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머크는 21억불을 바이엘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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