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항암제 24품목 급여…에볼트라, 199만원 최고
- 최은택
- 2014-09-25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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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2011 이후 현황 집계…성분 수는 13개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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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후 급여권에 진입한 고가항암제는 모두 24개 품목(성분기준 13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상한가로는 20ml/병당 199만원인 젠자임코리아의 급성소아백혈병치료제 에볼트라주가 가장 비쌌다.
24일 복지부에 따르면 국내에는 고가 의약품 정의가 없어서 2군항암제 중 복제약이 출시되지 않아 가격이 높은 항암제를 고가항암제로 취급한다. 2군항암제는 최근 개발됐거나 표적치료제 등이 포함돼 대부분 고가인 것도 사실이다.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는 레블리미드10mg 등 10개 품목이 급여 전환됐다. 성분수는 2011년 5개, 2012년 1개, 2013년 2개, 2014년 5개 등 총 13개였다.
이중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제품은 일양약품의 만성백혈병치료제 슈펙트가 유일했다. 나머지는 모두 GSK, 노바티스, 화이자, 젠자임, 세엘진, 로슈, 머크, 에자이 등 다국적 제약사(일본계 포함) 제품들이었다.
보험상한금액은 에볼트라주20ml병 199만원, 아바스틴16ml/병 129만606원, 얼비툭스주5mg/ml 99만9000원, 뉴라스타프리필드시린지주0.6ml/관 89만7000원, 토리셀주1.2ml/병 72만9996원, 케릭스주사25ml/병 58만원 순이었다.
이 금액은 규격단위 기준 상한가여서 통상 일일투약비용으로 환산해 판단하는 의약품 가격수준으로 이해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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