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인슐린' 동물 실험에서 희망적 효과
- 윤현세
- 2015-02-10 09: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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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동안 작용하는 ‘스마트 인슐린’이 쥐에 대한 실험에서 희망을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지에 실렸다.
Ins-PBA-F로 불리는 스마트 인슐린은 유타 대학에서 개발 중이다. 스마트 인슐린은 혈당이 높아지면 스스로 활성화된다.
유타 대학 연구팀은 타입1 당뇨병이 있는 쥐에 대한 실험에서 한 번의 주사로 반복적이고 자동적인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인슐린은 정상 쥐와 마찬가지로 식사후 혈당을 정상으로 돌리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니 추 교수는 이번 결과는 인슐린 치료에 큰 발전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타입1 당뇨병 환자의 경우 지속적으로 혈당을 검사해 인슐린을 주입해야 하지만 스마트 인슐린을 사용할 경우 이럴 필요가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Ins-PBA-F는 화학적으로 수정된 호르몬 제제. 젤이나 코팅과 같은 단백질 기반 장벽을 이용해 혈당이 낮을 때 인슐린의 작용을 멈추도록 한다.
연구팀은 장기간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 한 후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시험을 2년 이후에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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