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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월 처방액 첫 성장세…유한-종근당 '파란불'

  • 가인호
  • 2015-04-17 12:14:56
  • 3월 처방 비리어드 94억-타미플루 68억-글리아티린 58억

제약업계 처방실적이 올 들어 첫 성장 곡선을 그렸다. 비리어드와 타미플루 성장을 등에 업은 유한과 종근당 실적 상승이 주목된 가운데 3월 전체 처방액도 지난해 동월과 견줘 4.3%나 증가했다.

17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올 3월 원외처방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한 861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3개월 만에 월 처방액이 성장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1분기 원외처방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0.5% 감소한 2조 4521억 원을 기록했다.

상위제약 3월 처방실적(단위=억, 대우증권)
원외처방 시장은 2012년 일괄약가인하 인하 영향에서 벗어나 소폭 성장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3월 국내 상위 10개사의 점유율은 전월 대비 0.19%p 떨어진 25.9%를 기록했고, 외자 상위 10개사의 점유율은 전월 대비 0.23%p 오른 22.7%를 달성했다.

2014년 12월 대비 국내 상위 10개사(0.19%p), 외자 상위 10개 사(-0.33%p), 중소형사(-0.19%p)등의 점유율 변화를 살펴볼 때 올해 들어 국내 상위 10개사 점유율이 확대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국내 상위 제약사 중에서 LG생명과학(26.3%), 유한양행(10.6%), 종근당(9.6%) 등은 원외처방 시장의 전년 동월대비 성장률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한미약품(0.4%), 대웅제약(-1.9%), 녹십자(-1.9%) 등은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하락했으며, 동아에스티(-10.8%) 등은 전년 동월대비 성장률이 부진했다.

한미약품, 종근당, 유한양행 등의 원외처방 금액 상위 5개 제품 중 성장 기여도가 가장 높은 품목은 로벨리토(고혈압, 고지혈), 타미플루(인플루엔자), 비리어드(B형간염) 등으로 조사됐다.

이중 한미 로벨리토는 월 처방 9억원으로 지난해 2억원 대비 480%나 성장해 올해 블록버터 등극을 예약했다.

유한 비리어드는 월 처방 94억원으로 월처방 1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종근당이 마케팅하고 있는 타미플루도 독감환자 증가로 월처방 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8%나 증가했다.

한편 동아ST 스티렌은 34억원대 월 처방실적으로 지난해 동월과 견줘 29%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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