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 936명 신고...7월말~8월초 집중 발생
- 최은택
- 2015-08-11 15:27: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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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예방위해 건강수칙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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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전국 536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 7월말부터 8월초 사이 온열질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고된 총 936명(5.24~8.9)의 온열질환자 중 지난 보름간(7.26~8.9) 전체의 71%(660명)가 집중 신고됐으며, 이는 7월말부터 전국적으로 찾아온 본격적인 폭염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성은 실외작업 중 발생한 30~60대(221명)에, 여성은 논·밭 작업 중 발생한 50대 이상(74명)에 주로 발생했다.
사망자(11명)의 경우, 농작업 중이던 60대 이상 고령자(7명)에 집중됐는데, 특히 홀로 작업 중 쓰러진 뒤 한참 후 사망한 채로 발견(5명)된 사례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또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 준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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