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원격의료 하려고 정진엽 내정, 국민저항 불가피"
- 김정주
- 2015-08-24 10:20:3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인사청문회 앞두고 지적…"부작용 산적한데 안이한 판단" 지적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오늘(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 후보자가 원격의료 도입을 피력한 것과 관련해 국회 지적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은 "원격의료와 의료영리화 강행을 위해 정 후보자를 내정했다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앞서 정 후보자는 국회 질의에 대한 서면답변을 통해 "원격의료는 공공의료를 수행하는 유용한 수단이며 우수한 의료인력과 IT를 융합해 의료서비스가 닿지 않는 도서지역, 군부대, 해양, 교정시설 등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의료세계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의료의 공공성 확충과 의료세계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서 의료영리화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며 "원격의료도 건강보험 제도 내에서 운영될 것이므로 의료비 폭등 등 의료영리화의 가능성은 낮다고 사료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남 의원은 "원격의료는 여러가지 문제점 ??문에 의료계와 시민사회단체가 강력히 반대하는 등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정 후보자가 이를 안이하게 판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원격의료는 대면진료 대신 원격으로 진료를 하면서 오진의 위험성과 부작용, 의료사고 시 책임소재 불분명, 개인정보 유출 위험, 비용 대비 효과 의문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어 논란이 심한 사안이다.
남 의원은 "정 후보자 답변과 달리, 박근혜 정부가 원격의료를 동네의원 중심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하여 공공의료를 수행하는 유용한 수단이라고 평가하기 어렵고 원격의료에 쓰일 고가 의료기기 구매비용이 환자한테 전가돼 국민 의료비 부담도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원격의료를 하는 나라들은 호주나 캐나다처럼 병원이나 의사를 만나기가 너무 어려운 나라들로, 불가피하게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의료현실과는 맞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국민 편익보다는 대형병원이나 재벌 통신회사들의 이해관계를 반영한 것으로 철회해야 마땅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원격의료와 의료영리화 추진을 염두에 두고 정 장관 후보자를 내정한 것이라면 엄청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CSO 규제 향방은…복지부, 재위탁·수수료율 손질 가능성
- 2공정위, 가격통제 제재…약국 전용 건기식 유통 지각변동?
- 3부광, 4년째 공장가동률 100%↑…시급한 유니온 인수 타이밍
- 4시골 청년서 900억 기업 일군 파마피아 문규연대표의 뚝심
- 5네트워크 약국 방지법 오늘 공포…11월 27일부터 시행
- 6바이오 3곳 중 2곳 R&D 투자↑…리가켐, 전통제약 추월
- 7하나제약, 삼진제약 5년 투자 헛심…원금 수준 투자금 회수
- 8창고형 약국 촉발 일반약 가격 전쟁…'정찰제' 카드 재부상?
- 9돌연 영업 중단했던 전북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10민주 "제약혁신·리베이트 척결…국힘 "백신 안전·NIP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