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감염 보건의료인 증가…3년새 2.5배↑"
- 이정환
- 2015-09-11 09: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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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17명→2014년 294명...관리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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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결핵에 감염되는 보건의료인 신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핵 신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과 대조되는 현상으로, 보건의료인 잠복결핵 검사 확대 등 예방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보건의료인력 결핵감염 현황'에 따르면 보건의료인 결핵 신환자 수는 2012년 117명에서 2013년 214명, 지난해 294명으로 3년 새 2.5배가 증가했다.
이에 비해 전체 결핵 신환자 수는 2012년 3만9545명에서 지난해 3만4869명으로 4676명이 줄었다.
전체 결핵 신환자 중 보건의료인 결핵 신환자 비중 역시 2012년 0.3%에서 2013년 0.6%, 지난해 0.8%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양 의원은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을 자주 접하는 만큼 의료기관 근무 보건의료인들의 잠복결핵 검사 횟수를 2회 이상으로 늘려 예방을 강화해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대처한 의료기관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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