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대의심약국 청문…인천 문전약국도 포함
- 강신국
- 2015-09-18 06:00:0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사회, 약국개설 관련 근거자료 통해 의심약국 선별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인천, 전남, 경상지역 면대 의심약국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사지도위원회는 16일 대한약사회관에서 면허대여 의심약국 청문을 실시했다.
청문 대상에는 최근 인천지역 문전병원앞 약국개설 과정에서 면대 의심 이 제기됐던 약국들과 지난 6월 경상지역, 9월 전남지역 청문회를 통해 면허대여 정황이 발견된 약국들이 포함됐다.
약사지도위원회는 청문을 진행하기 앞서 사전조사를 위해 해당 약국들의 약국개설에 관련된 근거자료 제출을 요청했고 면대 정황에 대한 의심을 해소하기 위해 청문에 반드시 참석해 소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청문대상 약국 중 청문을 통해 분명한 근거자료를 제시해 의심 정황에 대한 충분한 소명을 한 약국이 있었지만 제출 자료로 소명이 부족한 약국은 추가 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다.
법인사업체와 약국을 운영하는 A약사는 면허대여 의심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사업에 대한 정리를 약속했다.
약사회는 청문 종료 후 청문평가를 통해 청문불참 약국들에 대해서는 추가 자료를 검토해 사안에 따라 대응하기로 했다.
김현태 부회장은 "불법적으로 개설된 약국에 대해서는 정부기관과 협력해야하지만 우선 지역내에서 면허대여로 의심받는 약국에는 소명기회를 부여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면허대여 의심 정황이 확인된 약국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청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공직약사, 특수업무수당 40년만에 인상…7만→14만원
- 2보건의료국장-곽순헌, 건보국장-권병기, 정책기획관-김국일
- 3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4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5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6[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7[2025 10대뉴스] ④바이오 기업, 18조원 기술수출
- 8[2025 10대뉴스] ①약가제도 대수술…제약업계 후폭풍
- 9"한국은 핵심 시장…신경과학 혁신을 현실로 만들 것"
- 10유일한 부갑상선기능저하증 호르몬 대체요법 '요비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