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리베이트 의심사 공개하는 불상사 없어야
- 데일리팜
- 2016-04-27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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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주요 대학교 약학부 한국인 특별 전형 입시 신(편)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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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 이사회가 26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종전 불공정거래 의심기업 무기명 설문조사에서 추출한 다양한 불법 리베이트 유형을 회람했다. 회사와 관련 의료기관 명을 제외한 채 회람된 자료는 그 자리에서 회수해 외부 유출을 막았다. 이번 불법 유형 회람의 목적은 간명하다. '많은 눈이 또렷하게 지켜보고 있으며 당신 회사가 하는 일을 알고 있으니 더는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경고일 것이다.
제약협회는 불법 유형 회람은 이번이 끝이며, 다음 번 6월 이사회에서는 다수가 지목하는 2개 혹은 3개 제약회사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분명히 했다. 이미 오래전부터 명단 공개에 대해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제약협회는 단호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불법 리베이트를 방치하다가는 모처럼 정부와 사회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산업이 무너질 수 있다는 노심초사 때문이다.
불법 리베이트와 산업발전은 공생할 수 없는 사이다. 특히 거의 모든 국민이 보험 가입자인 환경에서 의약품 거래와 관련한 리베이트는 용납될 수 없다. 이렇게 되면 제약산업에겐 또다시 빙하기가 찾아올 것이 분명하다. 부디 이번 불법 유형 회람이 리베이트와 단절하는 반면교사가 되길 바란다. 6월 이사회까지 개선되지 않아 끝내 명단이 공개되는 불상사는 없어야 할 것이다.이것이야 말로 제약산업이 스스로의 품격을 지키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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