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골수종 신약 '포말리스트', 빅5 병원 처방권 진입
- 어윤호
- 2016-04-30 05: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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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세브란스 등 DC 통과…보험급여 등재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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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말리스트(포말리도마이드)는 최근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빅5 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이 약은 기존 '레블리미드(레날리도마이드)', '벨케이드(보르테조밉)' 등 최소 두 가지 이상의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치료를 받고도 증상이 재발한 환자에게 사용되며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으로 허가됐다.
다발골수종은 백혈병, 림프종과 함께 3대 혈액종양의 하나로 전신에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갖는다. 최근 사회가 빠르게 고령화 됨에 따라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즉 이제 레블리미드는 종합병원에서 3차 치료요법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문제는 급여다. 세엘진은 포말리스트를 레블리미드와 마찬가지로 위험분담계약제(RSA, Risk Sharing Agreement)를 통해 등재 시키려 했지만 지난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비급여 판정을 받았다.
포말리스트의 국내 신청 약가는 40만6560원으로,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태리, 스위스, 영국 등 10개 주요국가 평균 약가인 68만 5219원보다 25만원 이상 낮다.
윤성수 다발골수종 연구회 위원장(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은 "대부분의 다발골수종 환자들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발하거나,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문제를 갖는다. 레블리미드 실패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역시 단연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말리스트와 같이 기존의 치료법에 실패한 환자들을 위한 차세대 신약들의 신속한 보험 적용을 통해 환자들이 조속히 치료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말리스트의 안전성 및 효능은 총 221명의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을 통해 평가됐다
그 결과 포말리스트 단독복용군은 전체의 7.4%가 객관적 반응률에 도달했으며 포말리스트와 덱사메타손 병용 그룹에서는 이 수치가 29.2%에 달했다. 평균 반응기간은 7.4개월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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