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구균백신 신플로릭스, 19A혈청형 예방효과 인정
- 안경진
- 2016-05-02 14:56:5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국내 허가사항에 19A 혈청형 관련 유효성정보 추가
- AD
- 12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폐렴구균의 19A 혈청형은 영유아에서 IPD를 포함한 일부 폐렴구균성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이번 19A 혈청형 관련 허가 승인은 캐나다 퀘벡 주에서 실시된 3가지 폐렴구균 백신의 실제 예방효과 분석 연구 및 핀란드와 브라질에서 시행된 2개의 시판 후 조사에서 관찰된 유효성 데이터를 근거로 이뤄졌다. 캐나다 퀘벡 주에서 시행된 연구는 퀘벡 주 보건사회복지부의 지원 하에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순차적으로 필수예방접종에 도입된 3가지 폐렴구균 백신의 실제 예방효과를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신플로릭스와 13가 백신 모두 폐렴구균의 19A 혈청형에 의한 IPD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백신(Vaccine)지에 게재됐다.
또한 핀란드와 브라질에서 시행된 2개의 시판 후 조사 결과에서도 신플로릭스가 국가 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추가된 이후 두 국가 모두 폐렴구균의 19A 혈청형에 의한 IPD 발생건수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들은 세계적 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지와 란셋 호흡기 의학(Lancet Respiratory Medicine)지에 각각 게재됐다. 이러한 신플로릭스의 19A 혈청형에 의한 IPD 예방 효과는 3개의 다른 대륙에서 독립적으로 시행된 시판 후 조사에서 일관되게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
신플로릭스는 다방면으로 입증된 예방효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계 125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45개국 이상에서 국가 및 지역 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선택된 백신이다.
현재 시판되는 폐렴구균 백신 중 처음으로 미숙아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유일하게 미숙아에 대한 적응증을 받아 재태기간 27주~36주의 미숙아도 접종 가능하다.
관련기사
-
신플로릭스·프리베나13, 실제 예방효능 같다
2015-11-03 12:14:27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콜린알포 점유율 회복 '꿈틀'...급여축소 부담 희석되나
- 2"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3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4집으로 찾아가는 동네약사 서비스 도입...약사 91명 투입
- 5'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6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7시총 1조 안착했지만…리브스메드, 혹독한 코스닥 데뷔전
- 8눈=루테인? 현대인의 안정피로에는 아스타잔틴
- 9[기자의 눈] 플랫폼 도매금지법, 복지부 압박 말아야
- 10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