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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수가는 얼마?"…17·18일 1차 협상 개시

  • 이혜경
  • 2016-05-06 06:14:52
  • 31일 최종 수가협상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

내년도 요양기관 수가협상을 위한 첫 테이블이 놓인다. 건강보험공단은 3일과 4일 순차대로 공급자단체 수가협상단과 만나 1차 수가협상일을 확정했다.

스타트는 대한약사회가 끊는다. 약사회는 17일 오전 11시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수가협상을 갖기로 했다. 약사회는 악화되는 약국 경영보전을 강력 요청할 계획이다.

다음 바통은 대한병원협회가 이어받는다. 병협은 17일 오후 3시에 공단 수가협상단과 만난다.

지난 4일 열린 수가협상단 상견례에는 제37대 병협 집행부의 보험위원장과 보험국 직원만 참석했지만, 이번 1차 수가협상일에는 완벽히 구성된 수가협상단의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는 13일 제38대 병협회장 선출 이후, 수가협상단 구성을 완료되기 때문이다.

대한의사협회는 또한 17일 오후 5시에 1차 수가협상을 진행한다. 의협은 공단 수가협상단과 상견례 자리에서 이례적으로 3차 수가협상일까지 확정했다.

1차에 이어 2차 수가협상은 20일, 3차 수가협상은 27일에 진행한다. 최종 수가협상일인 31일에는 하루종일 수가협상에 임하기로 했다.

김주형 의협 수가협상단장은 "상견례 자리에서 일차의료기관이 차지하는 건보재정 포지션이 작아진다는 점을 어필했다"며 "기존 선배의사들이 아닌 후배의사들, 그리고 신규로 배출되는 의사들이 좌절감을 느낄 현실을 물려줄 수 없다는 마음으로 수가협상을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8일 오후 3시 1차 수가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의협 또한 이번 수가협상에서 건보재정의 흑자 부분을 지적할 계획이다.

한편 치협은 18일 오후 4시, 간협은 20일 오전 11시에 1차 수가협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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