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텔리온, 폐동맥고혈압제 '업트라비' 허가
- 이정환
- 2016-05-12 11: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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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클리어, 옵서미트에 이은 세번째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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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텔리온은 업트라비 외 트라클리어(성분명 보센탄), 옵서미트(성분명 마시텐탄)을 보유중이며, 국내에서는 한독이 판권계약을 통해 판매중이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약인 폐동맥고혈압제 업트라비 200㎛, 400㎛, 800㎛ 세 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선택적 경구용 IP 프로스타사이클린 수용체 효능제' 계열 의약품이다. 혈관을 확장해 폐 내부로 충분한 혈액공급을 목적으로 혈관벽 근육을 이완하고 폐동맥의 혈압을 감소시키는 기전으로 질환을 치료한다.
업트라비의 안전성과 효능은 1156명의 폐동맥 고혈압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대 4.2년, 평균 1.4년의 업트라비 투여기간을 포함하는 장기간의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증명됐다.
특발성 폐동맥고혈압, 유전성 폐동맥고혈압, 결합조직질환과 연관된 폐동맥고혈압, 선천성 심장질환과 연관된 폐동맥고혈압 환자에 투여 가능하다.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ERA) 또는 PDE-5 억제제와의 병용요법 또는 단독요법으로 쓸 수 있다.
한편 폐동맥고혈압은 사망에 이르거나 이식수술 필요성이 있는 만성 진행성 소모성 희귀 폐질환 일종이다. 심장과 폐를 연결하는 동맥에서 고혈압이 발생하면서 나타난다.
폐동맥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우측 심장의 정상적 역할이 불가능해 운동능력에 제한이 따르며 호흡불안과 같은 중증 합병증이 수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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