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약사 400여명, 화상투약기 저지 결의대회
- 강신국
- 2016-05-30 2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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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문수산 등산대회서 정부 정책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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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9일 김포 문수산에서 제36회 도약사회장배 등산대회을 정부의 원격회상투약기 도입 등 국민 건강권을 훼손하는 일련의 왜곡된 정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최광훈 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박영달 부회장의 결의문 낭독과 박성진, 안화영 부회장의 힘찬 구호제창이 진행됐다.
400여 약사들은 "화상투역기가 도입되면 원격진료의 근거가 마련되고 서면 복약지도와 의약품 택배 배송, 인터넷 판매, 온라인약국, 법인약국과 일반인 약국개설이 종착점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약사들은 "우리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시대착오적이고 밀어붙이 기식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을 강행한다면 국민의 자격으로 결사 투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제 활성화와 규제개혁이라는 미명아래 국민건강 외면하는 정부는 각성하라 ! 국가의 존립과 건강한 발전에 있어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권을 우선하는 가치는 있을 수 없다.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격화상투약기 도입은 국민 건강권을 거대 기업의 이익에 종속시키려는 무책임한 행위로 제2의 세월호 사고와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불러올 수 있는 반사회적인 정책이며 만에 하나라도 도입된다면 원격진료의 근거가 마련되고, 서면복약지도와 의약품 택배 배송, 인터넷 판매, 온라인약국, 법인약국과 일반인 약국개설이 종착점이 될 것이다. 또한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인 약사와 환자의 ‘대면투약’이라는 기본을 부정하는 원격화상투약기 도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국민건강권에 대한 정면 도전임을 선언한다.경기도약사회 7천여 약사들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관리자로서 이 같은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정책 추진에 결사 반대의지를 천명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화상투약기 도입을 위해 약사법에 규정된 대면판매 원칙을 훼손하려는 정부는 화상투약기 도입 시도를 즉각 철회하라. 하나.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뒤로하고 기업이익만을 적극 대변하는 의료영리화 친 기업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하나. 우리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시대착오적이고 밀어붙이기식 원격화상투약기 도입을 강행한다면 우리 약사들은 국민의 자격으로 결사 투쟁에 나설 것을 선언한다. 2016년 5월 29일 경기도약사회
결의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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