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 적극 나서는 동네의원들…버스·지하철은 '기본'
- 이혜경
- 2016-06-08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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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개원 소청과 전세버스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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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평균 10곳의 의원이 신규 개원했다면, 8.5곳의 의원은 문을 닫고 있다.
병·의원 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임상실력 만으로 개원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며 "마케팅이 중요한 시대가 왔다"고 귀띔했다.
그 때문일까. 신규 개원한 동네의원들은 다양한 홍보전략을 펼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소재 A소아청소년과의원은 최근 개원하면서 전세버스를 통한 홍보를 진행했다.
전세버스 전면은 A소아청소년과의원명과 함께 진료과목, 진료시간 및 위치, 전화번호가 프린팅 됐다.
이 버스는 서초구 근방을 돌거나 동작대교 위와 아래 등지에 정지한 상태로 사람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지하철역 광고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서울 동작구 B마취통증의학과의원의 홍보광고 또한 출·퇴근길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B마취통증의학과는 역 무빙워크 좌우에 가로로 의원명을 내걸었다. 무빙워크에 서 있는 동안 의원의 위치와 이름이 뇌리속에 박히게 되는 것이다.
병·의원 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병·의원을 개원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홍보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며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지 분석하면 현실적인 경영타개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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