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안전국장, 의사 출신 다국적사 L 부사장 하마평
- 이정환
- 2016-08-31 12: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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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민간 스카우트 등 공격적 인사제도로 적임자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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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를 졸업한 L씨는 2006년 이 회사에 입사해 2014년부터 의학부를 총괄하며 대표이사 부사장직을 역임해왔다. 현재 P사는 L씨 퇴사를 수리한 상태다.
31일 식약처는 "개방형 전환된 의약품안전국장직과 수 개월째 공석인 서울, 경인청장직 인사를 최대한 빨리 처리하기 위해 민간 스카우트 제도 등으로 인재를 모색중"이라고만 답했다.
민간 스카우트란 각 부처가 인사에 필요한 최고 전문가를 공모절차와 면접 없이 임용하는 제도다.
즉 의약품안전국장직을 맡을 유능한 인재를 식약처가 직접 물색하고 인사검증 절차만을 거쳐 모셔오는 것을 말한다.
의약품안전국장은 식품과 의약품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식약처 두 축중 하나인 요직이다.
인사 검증중인 L씨가 의사 출신인 점과 글로벌 빅파마 대표이사 부사장직을 역임한 만큼 의약품안전국장직 이동이 확정될 경우 파격 인사로 평가될 전망이다.
의약품안전국장은 바이오의약품을 제외한 합성약 관련 식약처 정책과 약물 안전·품질관리, 신약 임상시험, 제네릭 생동시험, 의약품허가특허연계제도 등 의약품 산업 전반을 관리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약품안전국장직을 비롯해 서울식약청장과 경인청장 등 공석 인사를 9월 안에는 마무리 지을 것"이라며 "특히 의약품안전국장직은 단순 공모가 아닌 식약처가 직접 인사를 물색하는 민간 스카우트를 통한 방식으로 적임사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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