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확진자 14명 중 10명 동남아서 감염돼
- 최은택
- 2016-09-25 10: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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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중남미 4명...임신부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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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는 태국(방콕) 방문 후 16일 국내에 입국한 C씨(남성, 82년생)에 대해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23일 오후 9시경 확진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염자는 태국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발진·가려움(9.16~23) 증상이 발생해 나음피부과의원(서울특별시), 광진구보건소를 내원했다가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돼 신고됐다.
현재 감염자의 상태는 양호하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추가전파 방지를 위해 모기감시와 방제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확진환자 14명의 여행국가를 살펴보면, 동남아 10명(필리핀 5명, 베트남 3명, 태국 2명), 중남미 4명(브라질, 도미니카(공),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 등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 11명, 여자 3명 등으로 분포했고, 임신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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