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의원 "식약처 올리타 조치 180도 입장 바꿔"
- 최은택
- 2016-10-07 12: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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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약심 회의 이후 태도 급선회 이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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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올리타정을 신규 환자에게 투여하지 못하도록 했던 안전성 서한 내용을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 이후 완전히 뒤집었다며 정반대 결론이 나온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의구심을 제기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의원은 7일 식약처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약심은 식약처 스스로 올리타정에 대해 유익성 대비 위험성이 더 커졌다고 판단해 추가 안전조치를 결정하기 위해 만든 회의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왜 결론이 정반대로 나오게 됐는 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앙약심 회의자료에 보면 한미약품 제출 의견이 첨부돼 있는 데, 혹시 중앙약심 회의자리에 한미약품 관계자가 참석한 건 아닌가 의구심도 든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중앙약심 회의록을 속히 공개해야 한다. 허가 당시에는 몰랐다고해도 사망자가 2명이나 발생했는데, 충분한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고 시판을 유지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말기폐암 환자들의 생명을 연장한다는 미명 하에 오히려 약물부작용으로 희생되는 일이 더 이상 생겨서는 안 된다. 현재 복용 중인 환자는 투약을 계속하더라도 신규환자 시판은 심각히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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