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교육 이수 안 한 의료인 5년 새 2배 늘어
- 김정주
- 2016-10-12 08: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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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 2만여명 '최다'...미이수율은 한의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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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수교육을 받지 않은 의료인은 총 5만2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드러나 보건당국의 관리 강화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강석진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보수교육 미이수자는 5만293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2만5033명과 비교해 5년 새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의료인별 보수교육 미이수자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간호사가 2만168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의사가 2만667명, 치과의사가 5만435명, 한의사가 5153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미이수자 비율은 한의사가 22.2%로 가장 높았으며, 치과의사 18.9%, 의사 17.9%, 간호사가 10.1%순 등으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 의원은 "보수교육이 부실하게 운영되는 원인은 이수하지 않더라도 면허 유지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기 때문"이라며 "보수교육 의무화를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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