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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 식약처·안전관리원과 마약통합관리 논의

  • 김지은
  • 2016-10-28 11:17:54
  • 간담회서 제도 도입 시 진행될 문제점 등 지적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신성주)는 26일 구약사회관에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관련해 식약처 마약정책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마약류통합정보 관리센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 개요와 시스템 오류에 대한 조치 사항, 향정신성의약품 시범사업 주요내용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 등을 설명하고 시범사업 참여 협조 요청을 했다.

이 자리에서 구약사회는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실시로 과도한 업무부담에 시달려야 하는 약국 현장의 상황을 전달하고 기존 운영 중인 DUR과 연계해 시스템을 일원화해 운영하는 방안 등을 요구했다.

구약사회는 또 의사처방 단계에서 DUR을 통한 마약류 오남용 체크와 의사의 무분별한 처방 제한이 있어야 억제 오남용을 막을 수 있고, RFID 또는 QR코드로 이원화 돼 있는 코드리딩 방식을 QR코드로 일원화해 혼잡을 최소화 할 수는 없는지 등을 질의했다.

더불어 향정약 중 오남용 우려가 크고 사회적 문제가 야기된 품목만을 국한해 보고할 수 없는지 여부와 장비를 정부 차원에서 무상공급하는게 원칙이 아닌지, 환자별 제품 일련번호 보고는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혼선만 야기 시킬것이고, 낱알 식별없는 환자별 일련번호 보고는 의미없음을 강조하고 제도의 간소화를 요구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인력 소모 문제 등을 제기하며 2차 시범사업 후 공개토론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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