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트' 61%↑…1분기 고성장 제약사는?
- 가인호
- 2017-04-25 12: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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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처방실적 분석, 대웅바이오-알리코제약 등 40%이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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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 유비스트 데이터를 기준으로 1분기 20%이상 고성장한 제약사들을 조사(분기처방 40억 이상 대상)한 결과 대웅바이오 등 16곳이 지난해와 견줘 20%이상 실적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글리아타민 성장곡선이 뚜렷했던 대웅바이오와 제네릭군 처방이 큰 폭으로 증가한 알리코제약, 이니스트바이오 등이 괄목할 만한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 관계사인 대웅바이오는 1분기 341억원대 처방실적으로 전년대비 45% 실적이 증가했다.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 처방이 큰 폭으로 늘면서 전체적인 처방실적도 호조를 보였다.

알리코제약도 분기 처방실적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지난해와 견줘 51%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알리코 제약은 특허만료 의약품들의 선전이 전체적인 처방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관측된다. 크레스토 제네릭인 크레스가 190%이상 성장했고, 모사프라이드 제네릭인 모사린이 65%, 항생제 세파클러가 38% 성장하는 등 대다수 품목군들이 순항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61%나 처방실적이 오른 이니스트바이오도 아하쿨듀오, 이니스트 아토르바스타틴 등 주요제품들이 골고루 성장하며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30%이상 성장한 기업은 LG화학, 휴온스, 아주약품, 대한뉴팜, 콜마파마, DHP코리아, 씨트리 등으로 조사됐다.
LG화학의 경우 DPP-4 억제 당뇨신약 제미글로와 제미메트 처방실적이 고공비행중이다.
제미메트는 1분기 97억원대 처방실적을 올리며 지난해 대비 무려 105%나 성장했다. 제미글로도 20%이상 실적이 성장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이상 실적이 증가한 기업은 휴텍스제약, 한국콜마, 셀트리온제약, 씨엠지제약, 한국팜비오 등으로 나타났다.
이중 지난해 매출 천억클럽에 가입한 휴텍스제약은 올 1분기에도 처방실적이 28% 오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휴텍스아토르바스타틴 등 리피토제네릭이 시장에서 블록버스터로 등극하는 등 공격적인 제네릭 영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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