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사과입장 표명…"윤리 경영 최선 다할 것"
- 최은택
- 2017-04-27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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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성과평가제 쇄신...준법감시 기능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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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처분 수용여부엔 원론적 답변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이번 행정처분에 대한 사전통보를 전달받았다. 이번 일로 업계와 환자분들에게 실망과 우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27일 복지부의 리베이트 제재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을 물은 전문기자협의회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어 "당사는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환자들의 안전과 치료 접근성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즉각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사내 규정과 준법 감시 기능을 대폭 강화했고, 영업 성과평가제도 근간을 쇄신했다고 했다.
회사 측은 또 "새로운 영업 마케팅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고객과 환자, 나아가 한국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게 가장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회사 측은 사전처분 수용여부와 관련, "현재 사전통지 내용을 면밀히 검토 중에 있다. 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이므로 보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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