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약 쪼개먹기 권고 인터넷 사이트 논란
- 김정주
- 2007-12-08 07: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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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는 팜그린 닷컴(www.pharmgreem.com)으로 12월 7일 자정 현재까지 총 방문자 수 7만6926명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사이트 운영자와 회사소개 등이 개제돼 있지 않아 출처를 명확히 알 수 없다.
사이트는 크게 약값비교, 건기식, 병원비교,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커뮤니티 게시판을 클릭하면 최근 공지사항 란에 운영자가 분업 예외지역 약국에 대한 소개와 전국 리스트를 볼 수 있도록 해놨다.

아울러 약을 쪼개 먹는 방법이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돼 있으며 하단 말미에 “프로스카 제네릭 30정을 처방받으면 5배 기간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한번 처방에 5개월은 사용가능합니다. 의사 처방이 번거롭다면, 팜그린 > 약국검색 > 의약분업예외약국 에서 구입이 가능한지 문의해보시면 됩니다. 프로스카 처방받는 방법이야 전립선비대증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의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라고 명기, 의사 처방 없이 처방약을 구매·복용하는 행위를 조장한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내용을 보면 싸게 사는 방법이라기보다 ‘저함량 배수처방약을 피해 처방받아 고용량을 쪼개 먹어 돈을 절약하자’는 것이 요지다.
운영자는 “심바스타틴 20mg 최저가는 546원/1T 이고, 40mg 최저가는 890원/1T”이라며 “40mg 을 절반으로 나누어 복용하더라도 최저가간의 차이는 202원 차이가 난다”며 특히 “고지혈증 치료제 고함량 처방만 잘 받고 반쪽으로 나누어만 먹어도 1년이면 40만원 가까이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약값비교 게시판에는 50종의 일반약의 최저-최고가가 비교돼 있으며 이를 클릭하면 싸게 파는 약국명과 지역, 약도까지 알 수 있게 안내돼 있다.
예를 들어 복합마데카솔 10g의 경우 최저 2300원에서 최고 5500원으로 이를 클릭하면 경기도 광명시 지역 약국이 2300원대로 가장 싸게 파는 것으로 명시돼 있다.
이를 또다시 클릭하면 약국명과 판매금액, 주소, 약도, 연락처까지 상세하게 볼 수 있다.(상단 캡쳐 그림 참조)
한편 건기식 코너를 클릭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약으로 판매되고 있는 센트룸이 건기식으로 분류, 해외에서 직배송 판매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식약청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전문약 쪼개기 등 문제는 단정지을 수 없으나 관련 법규를 찾아 위법 여부를 판단해 볼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해 문제성이 있음을 대변했다.
그러나 “센트룸의 경우 외국에서는 건기식으로 분류되 약사가 아닌 자에게 구매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약이기 때문에 출처를 막론하고 엄연한 위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는 사이트에서 직접판매를 하는 것이 아닐 지라도 엄연한 일반약 판매 규범 하에서는 불법이기 때문에 제재가 들어가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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