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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팜, 프리IPO 마무리..."아워팜 통해 약국 매출향상"

  • 정흥준
  • 2024-12-02 11:55:29
  • 누적 투자금액 약 400억원...아워팜·어라운드팜 투자 예정
  • 아워팜 광고모델로 김나영 선정...브랜드 인지도 홍보 집중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기업 바로팜(대표이사 김슬기)이 프리 IPO 투자를 마무리하고 내년 약국 매출향상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SBVA, KDB산은캐피탈, 미래에셋증권, CJ대한통운이 프리 IPO 투자에 신규로 참여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약 400억원이다.

바로팜은 투자금을 바탕으로 약국 경영의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약국 IT 선진화와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켰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 제약사와 도매상 등 입점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약국과 제약업계를 연결하는 양방향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바로팜은 약국 매출 향상에 더욱 집중해 약국과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비알피랩스의 핵심 브랜드인 ‘아워팜’과 신규 플랫폼 ‘어라운드팜’의 발전에 투자금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아워팜은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현재 5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전국 약국에 제공하고 있다. 건기식 외에도 약국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내년에는 소비자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광고 모델로 김나영을 선정하기도 했다.

어라운드팜은 약국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주변 약국 찾기와 약국 방문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관련 서비스 확대를 위해 약국으로 소비자들이 유입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라운드팜을 통해 약국과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더 많은 소비자가 약국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약국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슬기 바로팜 대표는 “전국 2만여개 이상의 약국이 바로팜을 꾸준히 이용해줘서 이번 프리 IPO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번 투자금을 통해 약국 매출 활성화 프로젝트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약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약국과 바로팜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약국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약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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