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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삼성 바이오시밀러 추가 판권계약

  • 이석준
  • 2024-02-01 11:43:37
  • 루센티스 이어 아일리아 국내 판매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와 삼일제약(대표이사 허승범 회장)은 안과질환 치료제 'SB15(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국내 판매를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B15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다. 아일리아는 혈관내피생성인자(VEGF)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다. 연간 글로벌 시장 매출 규모는 약 12조원(96억4740만 달러)이다.

황반변성이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yellow spot)의 노화, 염증 등으로 인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일제약의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판매 협력은 이번이 두 번째다.

양사는 2022년 6월 루센티스(Lucentis) 바이오시밀러 '아멜리부'의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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