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알포 첫 약가인하 나왔다…4품목 최고 10.1% '뚝'
- 김정주
- 2021-09-27 06: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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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10월 1일자 적용 약제급여목록 개정 단행
- 자진인하 형식으로 후속조치...가격인하 줄이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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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뇌혈관질환 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임상재평가와 연계한 조건부 약품비 환수협상을 완료한 후 첫 약가인하 품목들이 나왔다.
이들 약제는 사용량-약가연동협상이 연계돼 인하되는 약제들을 제외한 순수 직접 인하 약제들로, 협상 당시의 예측대로 업체 자진인하 형식을 취했다. 적게는 5%, 많게는 10.1%까지 인하돼 내달부터 협상 완료 제품들의 줄이은 인하가 있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10월 1일자 적용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하기로 했다.

업체들은 건보공단과의 협상 과정에서 공단 측이 제시한 ▲전체 총액의 20% 인하율 ▲약가인하 20% ▲'환수율 + 약가인하' 형식의 혼합형 환수 ▲연차별로 총 20% 수준의 단계적 차등적용 유형을 선택, 합의해 인하율은 선택지에 따라 각각 다르다.
이번 약제들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10.1% 인하되는 것으로 미뤄보아 '환수율+약가인하' 등 혼합형 환수 유형으로 합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 인하율을 살펴보면 유한양행의 알포아티린리드캡슐는 508원에서 457원으로 10% 인하된다. 알포아티린연질캡슐과 알포아티린정은 각각 507원에서 456원으로 10.1% 떨어진다. 한미약품 콜리네이트연질캡슐은 520원에서 494원으로 5% 인하가 예정됐다.
한편 이 밖에 업체가 기등재 약제 상한가보다 저가로 상한가 인하를 신청해 자진인하 되는 약제도 있다. SK케미칼 인벨라정은 553원에서 510원원으로 7.8%, 보령제약 아나스토정은 2848원에서 2795원으로 1.9% 각각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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