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디보 개발자' 일본 교수, 노벨생리의학상 공동수상
- 안경진
- 2018-10-01 19: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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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제임스 앨리슨 교수도 선정…면역항암요법 연구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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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1 항체 계열 면역관문억제제를 개발한 일본 혼조 다스쿠 교수(76·일본 교토의대)가 2018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스쿠 교수와 함께 미국 제임스 앨리슨 교수(70·텍사스주립대 면역학과)도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1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암치료에 면역요법을 접목한 공로를 인정해 이들 2명을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인체 면역시스템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기전을 활용해 면역관문억제제를 개발하는 데 기여하고, 암치료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수상자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다스쿠 교수는 면역세포의 'PD-1' 단백질을 발견함으로써 PD-1 항체 계열 면역관문억제제 '옵디보(니볼루맙)'를 개발하는 데 기여한 인물이다. 앨리슨 교수는 면역체계에서 제동장치 기능을 담당하는 단백질을 연구함으로써 면역항암요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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