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회장 119명, 조 회장 연수비 유용 검찰 고발 방침
- 김지은
- 2017-08-04 11: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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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내…조 회장 사퇴 전까지 FIP 포함 전체 회무 참여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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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이 현직에서 물러나지 않으면 9월 FIP 행사를 포함해 모든 회무에 협조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4일 전국 분회장협의체(회장 이현수) 소속 분회장 119인은 공동 성명을 내 "조찬휘 회장이 최근 자진사퇴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향후 대한약사회 회무를 거부하는 동시에 검찰 고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분회장들은 "임시총회 이후 재차 배려한 사퇴권고에 대해 조찬휘 회장은 또다시 민의에 등돌리고 거부했다"며 "또 잘못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사죄없이 회원들의 회비로 대회원서신을 보내 자기변명으로 사태를 호도하고, 임원 사표 제출 퍼포먼스는 눈가림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분회장들은 조찬휘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날때까지 오는 9월에 있을 FIP 참여를 포함한 모든 회무 참여를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분회장들은 "오늘부터 조찬휘 회장과 집행부가 물러나는 날까지 직접적인 민생회무를 제외한 집행부 회무 참여를 거부한다면서 "FIP를 비롯해 전국약사축구대회 등 민생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행사를 비롯한 조찬휘 집행부가 추진하는 모든 회무가 포함된다"고 전했다.
민초 약사들이 고발한 약사회관 재건축 영업권 관련 건에 더해 약사 연수교육비 유용건에 대한 추가 검찰 고발을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더불어 조찬휘 회장을 비롯한 핵심 측근 임원단의 사퇴도 촉구했다.
분회장들은 "진실규명과 처벌을 위해 연수교육비 유용건을 추가 검찰고발 한다"면서 "더불어 이번 집행부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적절한 관리감독을 촉구하고, 약사사회의 철저한 자정작업을 거쳐 투명한 회계와 교육내용의 고도화로 연수교육을 내실화하는 작업이 후속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분회장협의체 분회장 일동은 전국 약사회원들의 약심을 담아 결연한 의지로 조찬휘 집행부를 퇴진시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강력히 천명한다"며 "조찬휘 회장과 강봉윤 정책위원장, 양덕숙 약학정보원장, 김대원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최두주 정책기획실장을 비롯한 집행부 전원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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