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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학회 RA교육 개강...서울·경기·오송 6개반 개설
초대 규제과학교육원장에 이정석
김정주 기자 2017-06-19 06:00:41 |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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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7년도 의약품 규제과학(Regulatory Affairs, RA) 전문가 양성교육'이 17일 낮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튿날인 18일 사전교육이 진행됐다.

사업자로 선정된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회장 권경희)는 이 교육 주관·운영을 위해 산하에 규제과학교육원을 만들고 초대 원장에 이정석 학회 부회장을 임명했다.

권 회장과 이 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교육사업과 일정 등에 대해 브리핑했다.

권 회장과 이 원장은 이번 교육이 지난해까지의 교육과 차별화 된 특징에 대해 제약업계 재직자와 비재직자를 구분한 강좌 개설이라고 소개했다. 제약계의 독특한 언어 등이 있기 때문에 재직자와 비재직자 간 교육에서 일정부분 차이가 있어서 감안했다는 얘기다. 인증시험 문항도 종전 4지선다에서 통상의 인증시험 형태인 5지선다로 교체한다.

서울(동국약대)와 경기바이오센터(수원), 오송(충북약대) 3개 지역에 총 6개의 강좌를 개설하는데, 서울은 재직자반 3개, 비재직자반 1개 총 4개를 열고 경기에 재직·비재직반 1개, 오송 재직자반 1개로 구성해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열린다.

6개 반은 각각 담임교수 1명, 조교 2명이 관리하게 되고, 1회 9시간씩 총 11회가 반별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입학 등록한 인원은 400여명으로, 순차 개강이기 때문에 지역별로 계속 수장자를 모집 중이다.

 ▲ (왼쪽부터) 17일 열린 입학식과 18일 사전교육.
"'빅 피쳐' 그릴 수 있는 제약계 고도 전문가 양성해야"

이정석 초대 원장은 "RA교육의 핵심은 제약산업을 폭넓고 매크로하게 바라보며 전략적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하고, 종합 기획력을 갖추며 복잡한 사안을 풀어낼 수 있는 인재 양성"이라며 "이에 대한 식약처의 보다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변호사와 변리사처럼 제약계만의 고급 전문가 양성이 필요한 데 학생들의 수준(재직·비재직/주니어·시니어 등)에 맞춘 초·중·급의 교육이 수준별로 연간 정례적으로 순환 진행 하는 방향성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 원장은 "그러기 위해서는 특정 학교에서 RA교육사업을 독점해선 안되고 (법제)학회가 맡는 것이 적합하다"며 "예를 들어 학회에서는 국시원처럼 RA교육사업을 진행하고, 각 학교에선 약대 등에서 이에 맞춰 특화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 (왼쪽부터) 법제학회 이정석 규제과학교육원장과 권경희 회장(동국약대 교수).
"케이스 스터디 등 교육내용 보강…자립형 모델로 만들어야"

이번 교육에 대해 권 회장은 '케이스 스터디' 등 교육내용을 강화해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제약의 타깃 업무가 다르기 때문에 수강 인원 또한 서울은 RA 인력, 경기는 R&D 등 전문 인력들이 집중된 특성이 있다는 점도 감안했다고 밝혔다.

비재직자의 경우 성적 상위 15명에게 오는 10월 또는 11월에 1개월 간 현장실무실습(인텁쉽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권 교수는 "규제과학자들의 직제 역량은 현재의 100시간 모형으로 완벽히 길러질 순 없다. 전략적인 사고는 총체적으로 어우러져 이끌어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5개년 시범사업 중 4년차로서 사업 성과에 따라 고도화시켜야 하는데, RA전문가 시험 응시 자격, 제도 변화에 따른 전 수강자 재교육 등도 다각적으로 루트를 설정하는 등 자립형 모델로
만들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권 교수는 "현재는 일종의 '입문'의 비중이 큰데, 학회는 궁극적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중급 등 다단계로 발전시켜 규제과학 저변 확대를 위한 지식 업데이트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정주 기자 (jj0831@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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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스토리?377129
    2017.06.27 10:59:29 수정 | 삭제

    정신차리시게

    제안만하면 뭐하나. 연구결과가 부실해서 그 다음해에 경쟁에서 탈락했으면서. 그렇게 당당하면 이번에도 비열한 짓은 하지 말았어야지. 얼마나 실력이 없으면 가장 기본인 수강생 모집도 못하나

    댓글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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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스토리376809
    2017.06.20 10:13:59 수정 | 삭제

    히스토리 파악부터 하시는게 좋겠네

    이 교육 히스토리 파악부터 하시는게 좋겠네. 기사검색 해보면 금방 나올것을...이 과정의 제안과 논의시작이 의약품법규학회라구 .지금은 학회이름이 바뀌었지만. 2008년에 약무사 라고 이름붙였었지. 교육과정을 만들어서 식약청에 제안했던 것도 학회였음.

    댓글 0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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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강철회376736
    2017.06.19 12:00:20 수정 | 삭제

    석연찮음

    반 편성도 이상하고, 무엇보다 홈페이지에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이 없어 문의하기가 힘들다. 게다가 이 교육은 항상 조기 마감이였는데 미달된것도 찜찜하고, 강사명단 중 일부는 피드백이 안 좋아서 그냥 철회했다.

    댓글 0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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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쯧쯧376733
    2017.06.19 09:26:32 수정 | 삭제

    어설프게 배끼려니

    뭐야...그럼 비재직자와 재직자 합반은 어디에 수준을 맞추나? 그리고 수준별 교육을 하면 시험문제도 다른가? 뭘 차별화했다는건지..

    댓글 0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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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전히 표절376731
    2017.06.19 09:20:13 수정 | 삭제

    미달은 처음

    지난 교육과의 차별화 된 특징이 제약업계 재직자와 비재직자를 구분한 강좌 개설이라고 소개했다. 그런데 모집이 안되서 어느 한 반은 비재직자와 재직자 합반이다.

    댓글 0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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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376729
    2017.06.19 08:53:55 수정 | 삭제

    글쎄...

    성대에서 교육 잘 운영하고 있었는데....
    법제학회는 어떨지 지켜봐야겠네요.

    댓글 0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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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반달376728
    2017.06.19 08:47:39 수정 | 삭제

    특정 학교에서 교육을 독점하면 안된다고?!

    그럼 처음부터 법제학회에서 교육과정 만들고 시행하지 그러셨소!!!
    Ctrl+C, Ctrl+V가 학회에서 하는 일이라면... 나 혼자서도 학회 만들 수 있겠네

    댓글 1 2 0
    • 무법학회 407687
      2017.06.27 11:04:33 수정 | 삭제
      연구결과가 좋을 경우 연속과제를 동일 기관에서 수행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그런걸 독점이라고 표현하니 참 그 수준을 알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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