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와 재무안정성…제일-JW, 1년간 주가 고공비행
- 가인호
- 2016-08-30 1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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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제약그룹 1년 시가총액 하향세, 한올-삼진 등 중견사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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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및 재무구조 안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제일약품, JW중외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이 1년 시가총액 상승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8월말 기준으로 상장 제약기업 시가총액 흐름을 살펴본 결과 이들 기업은 50~300% 까지 시가총액이 상승했다.
지난해 6월말 2000만원대 주가흐름을 보였던 제일약품은 8월말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1조3000억대까지 급상승 하면서 가장 핫한 제약기업으로 꼽혔다.
제일약품은 1조6000억원대를 돌파할 정도로 올해 주가는 요동쳤다. 하지만 지난 3개월간 주가가 약간 하락하면서 1조3000억원대를 형성중이다.
제일약품은 뇌졸중신약 임상 등 이슈가 지속적으로 부각되는 등 R&D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직접적 요인으로 분석된다.

신약개발과 재무구조 안정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JW는 최근 몇년간 JW생명과학과 JW중외제약을 합쳐 약 2700억 규모를 투자해 GMP공장을 완공하는 등 엄청난 투자를 진행하며 재무부문에 부담을 떠 안고 있었지만, 대규모 자금조달을 추진하며 재무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주력 부채비율 감소와 신약 표적항암제 'CWP291' 등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을 본격화 해야 한다는 점에서 재무안정은 필연이다.
한올바이오파마도 1년 주가 성장률이 50%를 넘었다. 역시 바이오신약 등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에 대한 주주들의 기대감이 작용된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안정적인 처방의약품 매출을 올리며 영업이익률 선두권에 포진하고 있는 삼진제약, 바이오시밀러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중인 바이넥스 등도 주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그동안 주가 저평가 인식이 있었던 대웅제약, 신약 해외시장 진출 등에 적극 나서고 있는 보령제약, LG생명과학 등도 주가 흐름이 양호했다.
반면 지난해 가장 뜨거운 아이콘 이었던 한미약품은 상대적으로 1년 주가흐름이 20%정도 마이너스를 보였으며, 종근당홀딩스와 녹십자홀딩스 등 상위제약 지주사들의 주가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견기업 중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던 휴온스의 경우 기업 회사분할 이슈와 지속된 주가 고공비행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면서 약 30%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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