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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또 의사대표자대회…한의사 의료기기 쟁점

  • 이혜경
  • 2015-12-31 06:14:57
  • 연례 행사처럼 대표자대회 되풀이...총궐기대회로 이어질까

의협 비대위는 1월 30일 의사대표자대회 이후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2013년 12월 여의도에서 열린 궐기대회)
전국의사대표자대회가 연례 행사처럼 되풀이 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월 30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기로 했다. 주제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및 원격의료 등 규제기요틴 저지다.

하지만 이 같은 주제와 관련해 열린 전국의사대표자대회만 벌써 3번째가 된다.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막바지 임기를 앞두고 지난 1월 25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었다.

당시 구호는 '국민건강 경시하는 관치의료 저지하자', '국민건강 훼손하는 영리화를 중단하라', '저질의료 조장하는 기요틴을 철폐하라', '책임없는 의료행정 국민건강 죽어간다' 등이다.

가장 중요한 주제는 규제기요틴이었다. 정부가 2014년 12월 말 규제기요틴 과제 가운데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원격의료를 포함하면서 의료계의 반발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이상 나아진게 없었다. 규제기요틴을 향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했고, 의협은 메르스 사태가 잠잠해진 10월 24일 또 다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었다.

보궐선거 임기를 마친 이후, 치러진 정식적인 의협회장 선거에서 재임에 성공한 추무진 집행부의 두 번째 의사대표자대회였다.

구호는 조금 바뀌었다. 의사대표자들은 '대한민국 국민건강 한~방에 무너진다', '무자격자 의료기기 국민건강 위협한다', '책임없는 의료행정 국민건강 죽어간다', 포퓰리즘 의료정책 국민건강 작살난다', '저질의료 조장하는 규제기요틴 철폐하라'를 외쳤다.

그리고 새해 초, 의료계는 규제기요틴 철폐를 위한 세 번째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기로 했다.

1차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의협 집행부가 주도했다면, 2차와 3차는 의협 비대위가 주최가 되어 이끌게 된다.

3차 집회에서 조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4인 비대위원장 체제가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의 1인 비대위원장 체제로 변경됐다는 것이다.

벌써 세 번째 의사대표자대회인 만큼, 이번 대표자대회는 1월 초부터 시도·직역별 반모임을 열고 통일된 지침으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조직강화에 목적을 두기로 했다.

우선 눈앞에 닥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막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의협 비대위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 이후 2월 경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계획하고 있는 상태다.

이광래 위원장은 "11만 의사가 분연히 일어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번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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