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세레타이드 제네릭 공세에 복합제로 맞대응
- 최봉영
- 2014-07-02 12:06:1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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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렐바엘립타100·200' 시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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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타이드 특허가 만료되면서 제네릭이 등장하고 있는데다 복합제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GSK도 방어책을 내놨다. 바로 세레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복합제다.
1일 식약처는 GSK ' 렐바엘립타100·200' 2개 용량을 시판 승인했다.
이 제품은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인 플루티카손과 장기지속형 베타2-촉진제(LABA)인 빌란테롤을 결합한 약이다.
이 약은 12세 이상 소아와 성인 천식 치료에 사용가능하며, 1일 1회 흡입하면 효과가 24시간 지속된다.
세레타이드 후속약물인 만큼 GSK가 제네릭으로부터 시장을 방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세레타이드는 연간 3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 중인 대표적인 천식약이다. 하지만 특허만료 이후 제네릭 공세에 따른 매출 하락에 직면해 있다.
이미 한미약품과 안국약품이 제네릭을 출시한 데 이어, 10여개 제약사가 개발을 완료하거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네릭 업체는 세레타이드보다 낮은 가격을 무기로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먼디파마, 대웅제약, 노바티스 등이 천식복합제 허가를 받았고, 유한양행, SK케미칼, 환인제약, 영진약품, 삼아제약 등도 복합제 개발에 뛰어들어 시장 진입이 예정돼 있다.
매년 10% 가량 성장하고 있는 천식치료제 시장은 2500억원 규모에 달한다. GSK가 야심차게 준비한 복합제가 시장 수성의 버팀목이 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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