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하나면 스트레스, 한방에 홈런"
- 김정주
- 2014-03-13 06: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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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양두열 과장(재정관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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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의 찰나에 깨질듯 터져나온 외마디 배트 소리는 마침내 환호로 바뀐다. 역전 만루 홈런.
건보공단 양두열(45) 과장이 기억하는 2012년 고양시야구협회장배 토너먼트 4강전이다.
야구가 좋아서 구경만 하다가 사내 사회인야구단 '키퍼스' 창단멤버로 가입하면서 직접 경기에 나선 지도 어언 10년. 직접 그라운드를 밟아보겠노라고 가입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유니폼만 세 번이나 갈아치웠다.
"2012년, 그때는 모두들 우리팀이 질 거라고 했어요. 상대가 유력한 우승후보였거든요. 대회 첫 경기에다가 직후에 개막식이 준비돼 있어서 분위기가 한 껏 달아올라 있었죠. 혼신을 다해 따라잡았고, 결국 1점 차로 이겼습니다."
2003년 11월 창단한 '키퍼스'는 주말마다 양 과장을 경기장으로 이끌었다. 키퍼스는 그간 고양시 야구협회 '고양리그'와 서울 마포구 생활야구협회 소속으로 활동한 건강보험공단의 사회인야구동호회.
올해 '재미사마' '천하무적야구단' 등 11개 연예인 야구팀과 공직자 사회인야구단 18개 팀이 모여 만든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에 동참하면서 중견 동호회로 자리매김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리그가 있는 주말이면 꼭 시합에 참가하고 있어요. 넓은 마운드에 나서면 일상에 지친 피로가 모두 사라집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게 다치지 않는 것과 즐겁고 재미있게 하는 거예요. 시합을 하다보면 다칠 때도 있고, 가슴벅찰 때도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즐기고 있는가'입니다."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알차고 즐겁게 시합을 운영하는가'에 따라 경기의 질이 달라진다고. 돌아오는 일요일, 연예인 야구팀 '재미사마'와 첫 경기를 앞둔 양 과장의 표정은 그래서 더욱 설레보였다.
"나이가 들어 그라운드를 더 이상 뛰지 못할 때까지 행복하고 재미있게 야구를 즐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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