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급성백혈병 항체신약 임상 착수
- 최봉영
- 2013-12-17 12: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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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다이노나 'DNP1101' 임상 1상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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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약은 전임상에서 기존 약보다 효과는 우수하면서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 임상 성공 시 글로벌 신약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16일 식약처는 다이노나 'DNP1101'에 대한 임상 1상을 허가했다.
'DNP1101'는 급성백혈병 치료용 항체로 국내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타사 제품보다 독성과 부작용이 적고, 항체가 백혈병세포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해 기존 약물보다 유효성이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다이노나는 임상 1·2상을 완료한 뒤 조건부 시판 허가를 받아 2~3년 후 국내 시장에 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제품은 이미 미국 등 현지 연구진에 기술 이전을 해 놓은 상태여서 임상 완료시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회사 측은 또 시장 진입 이후 적응증 추가 등의 단계를 거쳐 관련 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릴다는 목표다.
한편, 다이노나는 광동제약과 지난 2005년 이 제품에 대한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광동제약은 이 계약 체결로 한국, 일본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 대한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다이노나는 1999년 설립된 바이오벤처다. 이 회사는 다양한 항체 관련 제품을 생산, 개발하고 있다. 단기수익 모델로 레이저의료기기 사업부와 항체 기반 진단키트와 원료항체를 주 판매원으로 하는 바이오의약 사업부를 두고 있다. 개발 주요품목으로 급성 백혈병과 비소세포폐암, 유방암 등 3종의 항암 치료용 항체와 1종의 면역억제제용 치료용 항체 물질을 개발 중이다.
바이오벤처 다이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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