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약 '그린리스트' 566건 등재…GSK 품목수 최다
- 최봉영
- 2013-01-03 06:44:5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식약청, 절반이상 검토 마무리…1분기 중 완료될듯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지난해 진행된 첫 등재 신청건수 중 절반 이상이 이미 등재를 마쳤다.
2일 데일리팜이 식약청의 그린리스트 특허 등재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제약사가 신청한 총 980여 건 가운데 566건이 등재를 마쳤다.
이중 376건은 다국적 제약사 특허로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제약사별로는 GSK가 65건으로 등재건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노바티스 59건, 화이자 38건, 얀센 33건, MSD 24건, BMS 19건, 아스트라제네카 18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허등재 품목 수 상위사는 오리지널 품목을 보유한 다국적 제약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국내 제약사 비율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실제 국내사 중 등록특허가 10건이 넘는 곳은 종근당, SK, 유한양행, 한독약품 등 4곳에 불과했다.
한편 현재 식약청이 기허가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특허등재는 앞으로 3개월 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9월 이전 5개월 동안 특허 등재가 더디게 이뤄졌으나 10월부터 속도가 붙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에는 85건, 11월 219건, 12월 203건을 등재해 검토대상은 현재 400건 가량 남아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올해 1분기까지 특허 등재를 완료하고, 신규 허가 품목에 대한 특허 등재로 전환할 전망이다.
신규 허가 품목의 경우 특허 등재를 위해서는 허가일을 기준으로 1개월 내에 식약청에 신청해야 한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원 인하 품목 수두룩"…약가인하 리스트 보니 '한숨만'
- 2대체조제 통보 시스템, 전담조직 구축...내년 1월 임시오픈
- 3케이캡, 물질특허 방어...제네릭, 펠루비·듀카브 분쟁 승전보
- 4알지노믹스 '따따블' 뒤엔 확약 방패…해제 땐 양날의 검
- 5다케다, 보신티 재허가…종근당, TZD+SGLT2 승인
- 6우수과제 9곳 공개…KDDF, 2단계 '완주형 신약' 시동
- 7트루셋 재심사 만료에 본격 경쟁...후발약 '로디엔셋' 등재
- 8유나이티드, 영리한 자사주 활용법…2세 지배력 강화
- 9"아뎀파스, PDE5i 반응 불충분 환자에 효과적 대안"
- 10[데스크 시선] 18년 간 품어온 경제성평가에 대한 고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