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2년만에 희망퇴직프로그램으로 감원 예고
- 어윤호
- 2015-12-08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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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사내 공지...감원 규모·대상 협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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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7일 사내 공지를 통해 ERP 공지와 함께 대상 부서 및 보상조건을 제시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감원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ERP는 1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보상조건은 2013년과 같다. 지원자 신청은 다음주 안에 마무리 될 전망이다.
노바티스는 2013년 12월에도 ERP로 감원을 단행했었다. 4년차 이상 전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ERP는 근속년수의 2배에 8개월이 더해져 최대 48개월분(기본급 기준)에 +α 지급이 보상조건이었다.
당시 '근속년수의 2배에 추가 금액 지급'이라는 조건은 여타 다국적제약사들이 제시하는 조건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문제는 해당 금액의 계량이 '기본급'을 중심으로 이뤄져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다.
노바티스 관계자는 "회사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보다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윤리규정의 엄격한 준수 하에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조직개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는 강압적인 형태로 구조조정을 단행하지 않을 것이고 사정이 허락하는 한해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ERP를 진행한 다국적제약사는 얀센, GSK, 화이자, 릴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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