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유통협 선거…박호영-정성천, 61표 확보가 승부처
- 정새임
- 2021-01-08 12: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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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인단 151명…투표율 80% 감안
- 코로나19로 조용한 선거…두 후보, '확실한 내표' 다지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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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제22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선거인 명부 151곳을 공고했다. 경선을 치렀던 지난 20대 선거(168곳)와 비교하면 유권자가 약 10% 줄었다.
그간 협회장 투표율이 약 80%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선거에서도 투표권을 행사하는 회원사는 약 120곳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대 협회장 선거에선 131명이 참여, 투표율 78%에 달했다. 다만 코로나19라는 환경적 요인으로 투표율이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통상적인 투표율 80%를 감안할 때 최저 61표 이상을 획득하면 당선이 가능하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오는 11일까지 선거인 명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은 후 12일 선거인 명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거까지 남은 기간은 11일. 출마를 선언한 박호영 후보자와 정성천 후보자는 온·오프라인으로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규모 유세는 제외됐다. 양 후보자는 주로 SNS를 통해 홍보물을 배포하거나 1대 1 만남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19일 투표 역시 5인을 넘지 않도록 시간대를 나누어 진행된다. 호텔 연회장이 아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지하 1층과 5층을 투표장으로 활용한다. 이름 순으로 인원을 분산해 정해진 시간에 투표를 하면 된다.
예년보다 까다로워진 투표 방식, 코로나19 요인 등으로 후보자들은 '확실한 내표'를 다지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 서울시유통협회장 선거는 두 후보자의 합의로 기호번호 없이 치러진다. 선거 투표용지에는 왼쪽에 박호영 후보자, 오른쪽에 정성천 후보자 성명만 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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