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잇단 돌파감염...나홀로약국에 코로나 직격탄
- 정흥준
- 2021-12-06 11:48: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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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모 약국장, 지난 주말 양성 판정에 휴업 돌입
- 직원 없는 1인 약국...방문환자 대상 진단검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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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약국가 및 약사회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받은 약사로 돌파감염에 의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젊은 연령의 약사로 기저질환 등 건강 상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엔 경기 북부 소재의 문전약국에서 약사 돌파감염이 확인된 바 있다. 당시에도 약국이 장기휴업에 들어가며 피해가 상당했다.
지난 주말 돌파감염이 확인된 약국은 직원 없이 약사 혼자 운영을 하던 나홀로약국이다. 약국장이 감염되며 폐문 조치에 들어갔고 약국은 소독이 완료됐다. 현재 지자체에서는 방문 환자들에게 진단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아직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 구체적인 감염경로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약사 가족 등으로 전염되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1인 약국의 경우는 다른 약사에게 맡기고 치료를 받을 수도 없다. 새롭게 약사를 고용하려고 해도 어디에 어떤 약이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선 신규 약사에게 약국을 맡긴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결국 나홀로약국은 어쩔 수 없이 폐문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처럼 불가피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엔 정부가 적극 지원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약사회 차원에서의 지원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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