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로비드 병용 금기약서 피록시캄 제외…16개로 줄어
- 이탁순
- 2022-09-05 11: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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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에 반영... 금기약 여전히 많아 만성질환자 복용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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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병용 금기약은 16개로 줄었는데, 여전히 금기약이 많아 매일 약을 복용하는 만성질환자 등이 팍스로비드를 복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일 코로나19에 긴급사용승인된 의약품 팍스로비드(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 한국화이자제약)의 병용 금기 성분 중 피록시캄 함유제제를 삭제한다고 밝혔다.
피록시캄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로 관절염 등 염증 완화에 사용된다. 그동안 피록시캄은 팍스로비드 17개 병용 금기 의약품 가운데 하나였다.
그동안에는 심각한 호흡억제 또는 혈액학적 이상 가능성 때문에 이 약을 팍스로비드와 함께 복용하면 안 됐다.
이번 피록시캄 금기약 제외는 화이자의 자료제출에 따라 식약처가 긴급사용승인 내용을 변경하면서 이뤄졌다.
피록시캄이 제외됐지만, 여전히 금기약물은 16개로 많아 코로나19 환자 처방에 제약이 되고 있다. 현재 병용 금기 성분은 아미오다론, 에르고타민, 피모자이드, 실데나필, 심바스타틴, 플레카이니드, 로바스타틴, 알푸조신, 페티딘, 라놀라진, 드로네다론, 콜키신, 클로자핀, 트리아졸람, 프로파페논, 메틸에르고메트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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