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 뺏긴 약국 건기식...지역약사회, PB제품 만든다
- 정흥준
- 2022-10-25 11:37:2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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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약, 내달 회원약국 대상 비타민D부터 공급 시작
- "질 좋은 제품을 적정가 판매... 약국 경영 활성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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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과 오메가3, 루테인 등 다빈도 건기식을 PB제품으로 개발하고 지역 회원 약국에만 공급한다는 것이다.
송파구약사회는 11월 중 비타민D를 시작으로 회원 약국에 제공할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약국체인에서 독자적인 건기식 PB제품을 통해 차별화를 두는 사례는 많지만, 지역 약사회가 회원약국 경영 활성화 목적으로 PB제품을 개발하는 사례는 흔치 않다.
구약사회는 회원약국들이 온라인과 겹치지 않는 제품을 판매할 수 있고, 가격이 무너지는 문제도 일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성윤 회장은 “약국 건기식이 위축되는 이유는 온라인 판매가 가장 크다. 약국에서 판매를 하다가도 업체들이 온라인으로 공급을 하면서 원가 수준으로 가격이 무너지기 때문에 취급도 주저하게 된다”고 말했다.
위 회장은 “작년부터 계획은 있었는데 준비하는 게 쉽지 않았다. 질 좋은 제품과 적정 가격이 지켜지는 환경에서 건기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약국 경영 활성화 차원에서 본격 추진을 했고, 11월엔 처음으로 비타민 D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거 같다”고 설명했다.
회원 약국들로부터 선주문을 받아 원하는 수량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파 회원약국은 현재 약 350여개로 제품은 이들을 대상으로만 공급된다.
구약사회는 내년엔 본격적인 약국 경영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해 오메가3, 루테인 제품을 추가할 계획이다.
위 회장은 “유통관리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별도 안내와 당부를 할 예정이다. 올해는 비타민D로 시작했지만, 내년에는 오메가3와 루테인 등 약국 다빈도 제품을 회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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