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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약사 1800여명 배출 예상…인력수급 숨통트이나

  • 강혜경 기자
  • 2026-01-23 12:01:37
  • 올해 약사국시 1929명 응시...2월10일 합격자 발표

[데일리팜=강혜경 기자]내달 1800여명의 새내기 약사가 배출될 전망이다.

새내기 약사가 배출되면 약국 인력 수급에도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올해는 약국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예년 만큼 심각한 구인난을 겪지는 않았지만, 해마다 연말연초 구인난이 반복돼 오고 있기 때문이다.

합격자 발표일은 내달 10일이다.

23일 치러진 제77회 약사국시 접수인원은 1929명으로, 역대 최다 응시자수(2210명)가 몰렸던 작년 보다 281명 줄었다.

지난해의 경우 2210명 중 2184명이 시험에 응시했으며, 이가운데 2073명이 약사면허를 손에 쥐었다. 합격률은 94.9%였다.

최근 약사국시 응시·합격자수와 합격률.

지난해 응시율(98.8%)과 합격률을 올해 그대로 환산하면 응시자수는 1906명, 합격자수는 1809명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해 합격률이 2024년 90.7%, 2023년 93.7%, 2022년 92.3%, 2021년 91.0% 보다 높았던 점을 감안할 때 1700명대 후반에서 1800명대 초반의 새내기 약사가 배출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약사국시에서는 처음으로 컴퓨터 시험인 CBT가 도입됐다.

국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 전북 등 7개 권역 13개 시험장에서 동시 진행되는데, 선린인터넷고등학교의 경우 고사실마다 최대 20여명이 컴퓨터로 시험을 보게 된다.

시험장소는 서울의 경우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서울구로시험센터, 경기성남시험센터, 인덕대학교 등 4곳이며 부산은 부산경남시험센터, 대구는 대구경북시험센터와 대구보건대학교 등 2곳, 광주는 광주전남시험센터와 조선대학교 등 2곳, 대전은 대전충청시험센터, 제주는 제주시험센터, 전북은 전북전주시험센터와 전주비전대학교 등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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