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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보령·에이치엘비 등 제약업계 인재채용 '풍성'[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로슈, 보령, 에이치엘비제약 등 주요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잇달아 신입·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한국로슈는 Order & Supply Chain Specialist 포지션 채용을 진행한다. 근무 지역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본사다. 회사 측은 3년 이하 경력 직원을 찾고 있다. 에이치엘비제약은 영업지원, 재무관리, 품질관리, 위수탁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 영업지원 부문은 고졸 이상 학력과 더존, 이카운트, 사방넷 등 프로그램 경험자를 우대한다. 재무관리 부문은 전문학사 이상 회계/재무부서 경력 10년 이상이 지원 자격이다. 근무 예정지는 서울이다. 품질관리와 위수탁관리 부문은 모두 경력직 직원을 채용 중이다. 근무 예정지는 남양주다. 전형은 서류접수 이후 1차 면접, 2차 면접으로 이뤄진다. 비타민하우스는 상품전략팀에서 근무할 경력직 약사를 찾고 있다. 약국 혹은 제약사 근무 2년 이상 경력자를 우대한다. 근무지역은 서울시 서초구다. 테라젠이텍스는 품질관리 부문에서 약사를 채용 중이다. 담당업무는 제조지시 및 제품출하 승인, 제조 품질관련 기록서/규격서 검토 및 승인, GMP 문서 관리, 관리약사 업무 제반 등이다. 알보젠코리아는 Senior RA Specialist 경력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화학, 생물학, 생화학 등의 화학관련 전공자 또는 약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급여조건은 추후협의다. 바이엘코리아는 Medical Manager 직군에서 육아휴직 대체 12개월 계약직 직원을 채용 중이다. 제출서류는 국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이며 바이엘 공식 홈페이지(www.bayer.co.kr)에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제이알네이처는 동물약품 담당 도매상 약사를 찾고 있다. 근무지역은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이다. 디케이에스에이치코리아는 헬스케어사업부 RA Specialist를 찾고 있다. 지원 자격은 약사 면허소지자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인허가업무 경력 2년 이상이다. 급여는 추후협의이며 근무지역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다. 보령은 올해 1분기 각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전문의약품 영업 ▲의료기기관리 ▲재무 ▲홍보실 디자이너 ▲경영개선 ▲SCM ▲임상 ▲PV ▲MI ▲Medical Writer▲BD ▲사업제휴 ▲CE 등이다. 서류 제출기한은 1월 15일 오후 5시까지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보령 채용사이트(boryung.recruiter.co.kr)에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국제약품은 품질관리 부문에서 약사를 채용 중이다. 업무는 제조 및 품질기록서의 검토 및 승인, 소비자불만 관련 업무 등이다. 회사 측은 해당 경력 5년 이하 경력직 직원을 찾고 있다. 근무지역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국제약품 공장이다. 한림제약은 R&D센터 개발부에서 근무할 약사를 채용하고 있다. 신입 또는 관련 경력 5년 이하 약사 면허소지자(취득 예정자)가 지원가능하며 근무지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다. 연봉은 대졸초임 기준 4870만원이다. 경력자의 경우 별도 협의가 가능하다. 종근당은 상반기 신입/경력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개발 부문은 서울 본사가 근무 예정지다. 연구 부문은 용인에 위치한 연구소이며 생산 부문은 천안에 위치한 종근당 공장이 근무 예정지다. 마케팅 PM 부문은 본사와 강남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전형은 AI역량검사 이후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 마감은 1월 11일 (목) 오후 11시 50분까지다.2024-01-09 12:00:39손형민 -
"유통질서 왜곡부터 단속을"…사재기 조사에 반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보건복지부가 특정 의약품의 사재기가 의심되는 약국의 현장 조사를 예고하자 약사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유통 질서 왜곡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른데 있는데 정부가 약국, 병의원 등 요양기관 단속에만 나서는 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이달 중 슈다페드정, 세토펜현탁액 등 특정 감기약의 사재기가 의심되는 약국, 의료기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군·구 보건소와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약사회는 우선 복지부의 이번 발표에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처방약 수급 불안정의 장기화는 생산량 증대, 유통 왜곡 현상 방지를 위한 대책이 선행돼야 할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약국의 사재기를 의심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정부가 문제로 지적하는 ‘매점매석’의 개념이 처방의약품에서 적용될 수 없다는 게 약사회 입장이다. 박상룡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매점매석은 특정 물품을 사들인 후 가격을 높여 되팔아 폭리를 취하는 행위를 일컫는 것”이라며 “보험 약가가 정해진 처방약의 조제를 위해 재고를 확보하는 것을 매점매석으로 보는건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현재 의약품 수급 불안정 발생의 원인 중 하나가 의약품을 유통하는 도매업체들의 가수요 유발 영업 정책 등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 부분에 대한 제제나 단속을 진행하지 않는데 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일부 종합, 지역 도매업체 영업사원이 의약품 수급 불안정 현상이 나타난 이후 지역 약국들에 재고 부족 등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 등을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는 게 대표적인 예이다. 도매업체들의 이런 영업 정책이 특정 약의 가수요를 유발하는 등 유통 질서 왜곡을 부추기고 있다는게 약사회 입장이다. 더불어 일부 도매업체의 특정 약국의 약 몰아주기 사례도 정부가 나서서 조사하고 제제해야 할 부분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박 이사는 “지난해 도매 영업사원이 딜라트렌정 품절 가짜 공문을 SNS에 유포하는가 하면 지난 4일 수도권 한 도매업체 영업사원이 하루날디의 가짜 뉴스를 배포해 품절을 부추긴 사례가 있다”며 “도매업체에 대한 현장 조사도 함께 진행해 의약품 유통 왜곡 현상을 선제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사회는 수급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체에 참석해 의약품 도매업체의 유통 질서 왜곡 문제에 대한 개선을 수차례 건의한 바 있다”면서 “다음 개최 예정인 민관협의체에서 관련 대책 마련을 더 강력하게 요청할 계획”이라고 했다.2024-01-09 11:51:52김지은 -
"소아과 오픈런 호소해야할 의사들, 정치선동 멈춰라"[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는 김성주 의원이 의사단체를 향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테러 사건 본질을 흐리지 말라고 비판했다. 김성주 의원은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가 이재명 대표 테러 사건을 놓고 부적절한 성명을 내거나 심지어 고발하는 등 정치 선동에 이용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소아과 오픈런 사태, 응급 의료체계 문제 해결을 호소해야 할 의사들이 정치 과잉 상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9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성주 의원은 이같이 발언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표 테러 사건이 "지나친 야당 혐오로 인해 사건을 의도적으로 축소하려는 기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대표 수술과 응급 이송에 대한 논란이 테러 사건 본질을 흐린다고도 했다. 의협이 선민의식이 응급 이송 체계를 비틀었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소아청소년과의사회 등이 헬기 이송을 권력으로 새치기 했다며 이 대표를 고발한 행위 등은 테러에 대한 정치 선동이란 게 김 의원 인식이다. 김 의원은 "소아과 오픈런 사태와 응급 의료체계 문제점을 호소해야 할 의사단체가 정치 선동에 이용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의사단체는 정치 과잉에서 벗어나 인도주의 정신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테러는 우리 사회 자성 계기가 돼야 한다. 민주당은 범인의 2차 가해를 막은 현장 경찰관에 감사하며, 신속하게 헬기를 이송한 소방 당국에 감사하다"며 "응급조치에 나선 부산대 의료진과 어려운 수술을 잘해낸 서울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 민주주의를 위해 어떤 테러와 폭력에도 맞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2024-01-09 11:23:18이정환 -
김선민 전 심평원장, '아픈 의사, 다시 가운을 입다' 출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김선민(59·서울의대)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5일 '아픈 의사, 다시 가운을 입다' 신간을 출간했다. 이 책은 김 전 원장이 의사이기 전에 수차례의 수술과 투병을 반복한 환자로서, 사회의 소수자인 여성으로서 차별을 받고 살아가며 분투했던 삶의 애환과 더불어 공공의료의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느꼈던 소수자의 인권과 건강에 대한 문제제기와 좀 더 나은 세상에 대한 바람이 담겨 있다. 김 전 원장은 통상 의사들이 선택하는 대학병원 교수나 개업의가 아닌 공공의료 분야에서 일해 온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국가인권위원회, 건강보험평가심사원(심평원), WHO와 OECD에서 공공의료와 의료정책을 담당했던 저자는, 추천사를 쓴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의 말처럼 '늘 어려운 길, 남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해서 걸어왔다. 지난 2023년 3월 첫 여성, 첫 내부 승진 심평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무사히 마치고 퇴임한 뒤, 태백병원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 다시 가운을 입는 길을 선택했다. 김 전 원장은 "병원과 사회를 잇는 공공의료에 종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이 오랫동안 아픈 환자였고, 사회의 소수자인 여성으로서 많은 한계와 편견에 부딪치며 살아왔기 때문"이라며 "서울의대 출신의 의사가 무슨 소수자냐 할 수도 있겠지만, 책 속에서 만나는 저자의 인생행로는 결코 녹녹치 않다"고 소개했다. 빛나는 성취 뒤편에는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환자로서의 고통과 이 시대를 살아온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애환이 있다. 자신이 이룬 성과에 대해 김 전 원장은 "운이 좋았다. 내가 받은 행운은 사회가 내민 연대(solidarity)의 손길이다. 사회적 연대의 제도화를 통해 받은 행운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김 전 원장의 인생 이야기를 넘어 여성 의료인, 병원과 사회를 잇는 의료인, 한국 의료와 세계 의료를 잇는 의료인으로 자기 삶을 채워가는 이야기가 폭넓게 담겨 있다. 김 전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내과 실습 도중 담관낭종 진단을 받았다. 투병하면서 예방의학과 가정의학, 산업의학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노동자 건강에는 진료보다 정책이 더 중요하다 생각해 의료관리학 공부를 더 했다. 수련을 마치고 의료정책 연구자로 일하다가, 2001년 설립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설립준비기획단원과 인권연구담당관으로 일했다. 김 전 원장은 40살이 되기 전, 대장암 3기로 수술을 받았다. 2년의 공백 후 심평원에서 상근평가위원으로 새 일을 시작했다. 심평원에서 10년을 일한 후 세계보건기구(WHO) 수석기술관으로 일했고, 심평원 기획이사를 거쳐 원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추천의 글을 써준 정은경(서울의대 기금교수) 전 질병관리청장은 "김 선배는 일차보건의료를 하는 가정의학전문의를 한 것, 공공영역에서 의료인 역할을 수행한 공통점이 있어,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됐다"며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는 질병관리청장과 심평원장으로서 함께 감염병 위기 극복을 해왔다. 이 책에는 개인 인생 이야기를 넘어 여성 의료인, 병원과 사회를 잇는 의료인, 한국 의료와 세계 의료를 잇는 의료인으로 자기 삶을 채워가는 이야기가 폭넓게 담겨 있다"고 언급했다.2024-01-09 11:10:12이혜경 -
KPAI, '근거 중심 일반약·건기식 상담' 주제로 지역 세미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KPAI(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가 신년 맞이 지역 세미나를 진행했다. KPAI 측은 그간에는 서울에서 대규모 강좌를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50여명의 소규모로 각 지역을 찾아가는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 세미나 일환으로 오는 23일에는 광주광역시약사회 강당에서 저녁 7시 30분에 세미나 진행되며, 27일에는 오후 5시 서울 팜프렌즈 본사에서 ‘바로 적용하는 근거중심 일반약, 건기식 판매 가이드’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KPAI 측은 “이번 세미나 주제는 약사가 상담 시 증상이 서로 연결되고 혼재하는 질병을 어디에 중심을 두고 봐야 할지 근거 중심으로 다뤄질 예정”이라며 “예를들어 심장 기능과 위장기능이 좋지않은 환자가 바이러스 침입으로 기침, 가래가 나타날 때 어떤 성분의 약을 선 택할지 난감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등”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 기능과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의 변비 설사 교대증과 정력감퇴에 어떤 성분의 건기식을 선택할지 등과 동물의 변비나 골관절, 피부병에 대한 건기식 용품 등을 약사들이 쉽게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도 포함될 것”이라고 했다. 첫번째 세미나는 한국보건약학협회 부위원장인 김성건 박사가 ‘토탈케어! 위장관vs호흡기계 연결 이론과 실전 임상’을 주제로 진행한다. 두번째 세미나는 덕성여대 최해율 겸임교수가 ‘간, 신, 소대장과 염증 피로해소 정신신경 정력의 그물망 연결 이론과 실전 임상’을 주제로 강의한다. 세번째 세미나는 충북대 이영준 외래교수가 ‘동물약 지식을 연계한 실전 활용 동물용품과 간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덕숙 KPAI 소장은 “이번 강의는 철두철미하게 근거중심이지만 바로 적용하는 실용적인 가성비 높은 강의”라며 “약사들이 바로 듣고 응용해 약국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진 세미나”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 수강 신청은 케이파이 운영지원팀(02-6295-9100)으로 하면 된다2024-01-09 10:20:34김지은 -
동성제약, 프리미엄 활성비타민 '메코이에프'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활성비타민 메코발라민을 함유한 신제품 '메코이에프'를 출시했다. 9일 회사에 따르면 메코이에프는 신경통, 수족저림, 수족냉증, 근육통, 어깨 결림과 같은 신경성 통증과 육체 피로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성화 비타민 2총사 B12(메코발라민)과 B1(푸르설티아민), 및 폴산, 비타민E(토코페롤아세테이트 2배산)를 함유했다. 비타민B12 중 가장 활성이 높은 메코발라민은 신경 세포 내 대사를 촉진시켜 손상된 신경 조직을 재생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엽산 B9(폴산)을 만나 신경 회복 작용을 강화한다. 또한 비타민B1(푸르설티아민)이 신경의 통증을 유발하는 피로 물질을 배출하고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육체 피로 회복 도움을 줄 수 있다. 혈액순환과 천연 항산화 성분 작용을 하는 비타민E(토코페롤아세테이트 2배산)도 200mg 포함됐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메코이에프는 신경성 통증에 특화된 고함량 활성비타민으로 말초혈행장애 및 갱년기 증상(어깨& 8729;목 결림, 수족저림& 8729;수족냉증)이나 병중병후, 육체피로 회복이 시급한 수험생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메코이에프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만 8세 이상은 1일 1회, 1정 식후 복용하면 된다.2024-01-09 10:09:47이석준 -
의사 마약류 셀프처방·투약 못한다…법사위 통과[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앞으로 의사가 의료용 마약이나 향정신성 의약품 등을 자기 스스로 처방·투약하지 못하게 된다. 의사 마약류 셀프처방을 금지하는 마약류관리법 개정안이 8일 법제사법위원회 의결돼 9일 본회의 처리를 앞두게 된 영향이다. 본회의 처리가 유력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은 마약류 취급 의료업자가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자신에게 투약하거나 자신을 위해 처방전을 발급하지 못하도록 하고, 업무중지 기간 중에 업무를 한 마약류 취급 의료업자 등에 대한 허가 지정승인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의료인의 마약류 '셀프 처방'이 자칫 오남용·불법유통 사각지대로 방치될 수 있고, 환자의 진료권·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제재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던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대해 의사협회는 "마약류 오남용 억제·예방을 위한 국가 모니터링 체계가 (이미) 구축돼 있어 과도한 규제"라며 "불가피하게 자가 처방하는 예외 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의협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협의를 통해 자가투약·처방 금지 대상 마약 등을 상호 협의해 총리령에서 정하는 것 등을 전제로 이견을 해소했다고 국회 법사위는 밝혔다.2024-01-09 10:09:38이정환 -
필수약·공공제약사…분회장이 제안한 품절약 해결안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 미추홀구약사회(회장 김명철)는 지난 6일 인천광역시약사회에서 ‘제43회 정기총회 및 2024년 분회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김명철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회원 여러분 앞에 서 있는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해 데일리팜에서 주최한 제1회 전국 약사분회 자랑 콘테스트에 당당히 2등을 차지했다. 최고의 분회로서 자부심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장기화된 약 품절 사태 해결을 위한 제안을 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환자 치료에 필요하지만 시장 기능만으로 안정적 공급이 안되는 의약품을 보호하는 408종 성분, 448개 품목의 ‘국가필수 의약품’ 지정 ▲626개 퇴장방지 의약품을 확대해 감기약 등의 안정적 공급 확대 ▲공공제약사 설립 등을 정부를 향해 촉구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은 “지난 4월 오랜만에 인천약사 팜 페어를 개최했고 10월인천지부 창립 42주년을 맞아 진행한 회원의 날에 200여명 회원이 모여 함께 뛰며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며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2500만원, 수해 피해 성금 2000만원, 한 부모 가정 돕기 자선바자회에 5000여만원의 자발적 성금을 보내주신 회원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회원 약사 213명 중 참석 131명, 위임 9명 140명으로 성원된 아닐 총회에서 구약사회는 안건이었던 2023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건,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 심의 건은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구약사회는 이날 미추홀구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진 2024년 분회 연수교육에서는 우종식 변호사가 약국에서 약사가 환자의 폭언과 폭력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모욕죄, 명예훼손죄, 업무 방해죄, 퇴거 불응에 대한 케이스와 판례 등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조상일 인천광역시약사회장, 허종식 국회의원, 오춘택 미추홀구보건소 과장, 지상진 미추홀구치과의사회장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인천광역시약사회장 표창: 임형준(건강나누리약국) ▲의약품식품안전센터 의약품 부작용보고 표창: 진노을(현대메디칼약국) ▲미추홀구청장 표창: 우승우(건강프라자약국), 이미영(용현독일약국) ▲미추홀구약사회 총회의장상: 최희영(고일약국) ▲미추홀구약사회장 표창: 김민숙(조은약국), 석윤진(넘버원약국), 윤경아(온사랑온누리약국)2024-01-09 10:09:24김지은 -
1월 부가세 신고...매입 의약품 조제·판매 분류가 핵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월 부가가치세 신고 시즌이 돌아왔다. 약국은 조제매출을 제외하고 부가세 신고를 해야 하는 과세-면세 겸업사업자이기 때문에 챙겨야 할 것도 많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024년 1월은 부가가치세를 신고하는 달로 오는 25일까지 부가세를 신고& 65381;납부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자는 법인사업자 126만명, 개인사업자 777만명(일반 528만명, 간이 249만명)이다. 약국의 부가세 신고 주요 이슈를 보면 매입자료의 과세-면세 자료 구분이 가장 중요하다. 약국이 부담한 부가세 과세로 사용되면 환급 받을 수 있지만 면세로 사용되면 환급 받을 수 없다. 즉 매입한 의약품을 일반약 판매로 사용하면 환급 대상이지만 조제약 판매에 사용하면 환급을 못 받는다. 매입한 의약품이 일반약 판매에 사용됐는지, 조제약 판매에 사용됐는지 분류가 약국 부가세 신고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다. 부가세는 매출의 10%에서 매입액의 10%를 뺀 금액을 세무서에 내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약국에서 일반약 매출이 5000만원이고, 일반약 매입이 3000만원이라면 매출세액 500만원에 매입세액 300만원을 뺀 100만원이 내야 할 부가세가 된다. 결국 약국의 매입자료가 분류가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다. 한편 국세청은 사업자가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료를 신고 전에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며 다만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고내용 확인을 실시해 탈루혐의가 큰 불성실 신고자는 조사 대상자로 선정해 철저히 검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세청은 부당한 환급신청에 대해서는 부당 환급 검색시스템과 전자세금계산서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통해 면밀하게 검증할 방침이라고 전했다.2024-01-09 10:08:40강신국 -
신풍제약, 영업·마케팅 임직원 CP 교육 실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신풍제약은 지난 5일 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영업& 8228;마케팅본부 전 임직원 대상으로 CP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은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의 여정현 변호사를 특별 강사로 초빙해 ‘최신 의약품 분야 판매질서 이슈’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은 △의약품 판매질서 개관 △최신 의약품 판매질서 동향 △의약품 지출보고서/판촉영업자(CSO) 이슈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CP 특강에서 임직원들은 최신 의약품 유통 질서 동향을 파악하고 2024년 예고된 지출보고서 대국민 공개 제도와 의약품 CSO 관련 약사법 시행 내용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CP 교육 마지막 세션에는 CP팀장의 진행으로 2024년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지출보고서 관련 주요 일정과 2024년 개정된 CP 우수지점 시상안, 신설된 내부 규정 등을 소개하며 교육을 마무리 했다. 신풍제약은 "2024년 한해에도 ‘부패방지방침 준수 및 지속적 실천을 통한 부패 발생 제로화’라는 부패방지 목표를 갖고 실천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CP 준수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2024-01-09 09:38:32손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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