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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이대로 가면 대형병원 도산·제약사 피해 불가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의대정원 증원 추진 중단과 논의기구 출범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아울러 현 상황이 지속되면 대형병원 도산을 물론, 의료기기, 제약업계, 병원 주변상권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입장문을 내어 "어제 총선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께서 입장을 발표했지만 입장 발표 내용에 현재의 의정 대치상황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다는 점은 안타까웠다"며 "의대 정원 증원을 멈추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구에서 새로 논의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꿔달라"고 밝혔다. 의협 비대위는 "한번 잘못 진행되는 정책은 다시 돌이키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과 사회적 비용을 치르게 된다. 대한민국의 의료개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의료계와 정부 그리고 사회는 당장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고 결정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당장 시작해도 언제 좋은 결론을 맺을 수 있을 지 모를 어려운 문제들로 이러한 중차대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간이 우리에게 많이 남아있지 않다. 이를 이른 시간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대정원 증원 정책으로 인한 의정 대치상황이 지속되는 것은 안될 일"이라고 지적했다. 의협 비대위는 "지금의 상황이 조금 더 길어지면 교수들의 사직서의 수리 여부와 상관없이, 경영 압박으로 많은 대학병원들이 구조조정과 도산의 위기에 빠질 것"이라며 "보건의료계열, 행정직군 등 우리의 동료들이 직장을 잃고 직접적으로는 중증, 응급 등의 분야에서 적절하게 환자들을 돌볼 수 없게된다"고 강조했다. 의협 비대위는 "또한 의료기기 산업, 제약산업계는 물론 간병인, 병원 주변 상권 등의 피해 역시 심각해지게 된다"며 "이에 따른 간접 피해는 우리나라 경제에도 큰 타격을 주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협 비대위는 "위와 같은 위험성을 의사들 역시 모르는 바 아니지만 지금이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마지막 주어진 기회라 판단해 모든 우려와 비난을 안고 지금도 이렇게 이야기 드리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대통령께 부탁드린다.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대통령이다. 의사들의 이권을 지키기 위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충정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목소리임을 들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의료개혁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멈출 수 없는 구조 개혁 중 하나"라고 말하며 의대정원 추진에 변함없는 의지를 드러내 바 있다.2024-04-17 15:53:03강신국 -
"플랜B 대체 뭔가"…한약사 문제에 답답한 약사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약사들의 일반약 판매와 약사 고용 조제약국 개설이 잇따르고 있는데도 약사사회 내부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뚜렷한 대안이 없어 약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취임 후부터 지금까지 쉼 없이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찾고 있지만 진전이 더딘 게 사실”며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 안으로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플랜B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약사 문제는 최광훈 집행부에게 그 어떤 현안보다 불편한 지점 중 하나다. 회장 선거 당시 한약사 문제 ‘해결사’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던 만큼 임기 중 이와 관련한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을 시 책임론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남은 임기 동안 뚜렷한 변화나 변화를 위한 실마리가 보이지 않을 시 이 문제가 현 집행부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최광훈 회장이 임기 안 가시적 성과를 자신하면서 약사사회는 물론이고 한약사들 사이에서도 현 약사회 집행부의 한약사 문제 해결 전략에 대한 궁금증이 제기된다. ◆약사회가 고려하는 해법은?=약사회는 한약사 문제와 관련 가시적인 변화나 성과를 내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은 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해결이 묘연하다. 법적으로는 한약사 약국 개설을 제한할 약사법 개정안과 한약제제 병기 법안이 21대 국회에 계류 중이지만, 폐기 수순을 밟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약사회가 그나마 희망을 걸고 있는 부분은 지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조규홍 장관이 한 발언을 바탕으로 한 한약제제 구분이다. 당시 조 장관은 국감에서 “항히스타민제를 비롯한 경구피임약은 한약사의 면허 범위에 들어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해당 답변은 서정숙 의원이 약사 없이 한약사가 단독으로 근무·운영하는 한약국에서 항히스타민제나 경구용 피임제 등이 판매되는 문제를 지적한 데 따른 것이었다. 한약제제 구분을 통해 약사와 한약사 간 면허 범위를 명확히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는 게 약사회의 복안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복지부는 물론이고 식약처에서도 해당 사안에 대한 가시적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 실정이다. 최광훈 회장은 “작년 국정감사에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호르몬제는 한약사 면허 범위로 보기 어렵다고 한 답변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그동안 했던 고민과 노력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있으며 일정 부분 변화도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식약처 고발을?…효과는 ‘글쎄’=약사회는 급기야 올해 초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해당 조직에는 변호사 2명이 활동 중인데 법적 대응 등을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광훈 회장은 현재로서는 해당 조직의 구체적 활동 내용이나 진전 사항 등을 밝힐 수 없다고 했다. 뚜렷한 대안이나 관계 부처의 변화의 움직임이 더딘 상황을 고려해 항간에서는 약사회가 한약제제 구분 등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별다른 대응이나 해답을 내놓지 않는 보건복지부, 식약처를 직무유기 등으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말도 나온다.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지난 2월 약사회 이사회에서 “한약제제 구분 논의를 위해 수차례 복지부, 식약처를 방문했는데 서로 소관을 미루고 있다”며 답답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정부 부처를 고발하는 등의 조치는 그에 따른 후폭풍을 감안해야 하는 동시에, 당장에 약사들의 피부에 와 닿는 변화는 기대할 수 없는 방안일 수밖에 없다. 관련 정부 부처에 대한 고발은 해결을 원하는 회원 약사들에게는 약사회 집행부의 보여주기식 회무의 일부로 비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한약사 문제는 현 상황에서 최광훈 집행부 임기 내 해결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한약사 문제의 경우 이번 집행부의 핵심 추진 공약이었던 만큼 일정 부분 가시적 변화나 성과가 필요할 수 있지만, 현 상황으로서는 뚜렷한 대안이 보이지 않는다. 앞으로 남은 임기에 약사회가 어떤 대응을 할지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2024-04-17 15:51:34김지은 -
품절약 사재기 현장조사 공문보니…약사들 '분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품절약인 슈다페드·세토펜 현장조사에서 시정조치 명령을 받은 약국에 속속 관련한 통지서가 발송되고 있다. 시정명령이 내려진 약국은 48개 시군구 57개 약국으로, 지역보건소로부터 통지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에 따르면 구입량 대비 사용량이 저조해 사재기가 의심되는 약국과 의료기관 398곳을 대상으로 현 재고량, 사용량 증빙서류(조제기록부 등)를 중점 점검한 결과 57곳을 최종적으로 추리게 됐다는 설명이다. 사재기 의심 기관 가운데 14.3%가 현장조사에서 적발된 것이다. 통지서 골자는 수급불안정 의약품 조사 결과에 따른 시정조치를 요청한다는 내용이다. 실제 약사가 통보받은 공문에 따르면 '귀 기관은 조사결과 약국 간 거래 기준 시정명령 대상으로 분류됐으므로 해당사항에 대해 의약품 약국 간 거래 관련 재발방지 조치를 요구하는 바이며, 미이행 시 약사법 시행규칙 제50조에 따른 약국 업무정지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다'고 안내돼 있다. 처분 대상약국에 대한 공표나 고발조치는 없다는 게 복지부 입장이지만, '업무정지' 같은 메시지가 담긴 통지서를 받은 약국들 가운데 일부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A약사는 "나름대로 소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정명령 대상에 포함됐다는 통지를 받게 됐다. 약국 간 거래 관련 재발방지를 미이행할 경우 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진다는 내용이었는데,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유례 없는 품절 사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약국 간 교품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고, 관련한 내용에 대해 성심성의껏 소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정지라는 통보를 받게 된 데 유감이라는 주장이다. 이 약사는 "왜 약국만 타깃이 돼야 하는지 모르겠다. 약을 제대로 만들지 않고 유통하지 않은 제약사와 유통사에는 아무런 책임을 물지 않은 채 약국만 표적이 된 것 같다"고 토로했다. B약사도 "슈다페드를 나눔한 약국이 도매업을 했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 들었다"며 "약이 없으니 미리 주문해 두는 것을 '사재기를 했다'고 제재하는 것 자체가 탁상행정이다. 사재기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 조차 없는 상황에서 품절약을 약국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복지부 시정명령 기준은 수급 불안정 약 두 개 품목을 다량 구입한 뒤 쓰지 않아 재고를 많이 쌓아뒀거나, 구입량 대부분을 다른 약국에 판매해 사실상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도매 행위에 가담한 약국이라는 설명이다. 약사법 제47조 제1항 제4호 나목, 같은 법 시행규칙 제44조 제1항 제1호 나목·제44조 제1항 제5호를 위반한 조치라는 것. 복지부는 2분기 내 과다사입 슈다페드·세토펜 반품과 과잉 교품 중단·재발방지 등 시정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은 "약국에서 통상적으로 조제에 필요한 양보다 과도하게 많은 재고를 보유하는 행위는 약국 간 의약품 수급 불균형으로 이어져 환자와 약국 모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며 "과도한 사재기 및 약국의 도매행위는 명백한 약사법 위반으로 단호히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앞으로도 수급불안 의약품에 대한 과다재고 보유와 약국 간 거래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24-04-17 15:40:43강혜경 -
심평원,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전반적 고객만족 등을 평가해, 기관 사업별 목표치 달성도에 따라 3개의 평가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과를 부여한다. 심사평가원은 △이해관계자 및 대국민 소통 채널 고도화 △행정안전부 마이데이터 연계 △간편인증 서비스 확대 등 대국민 서비스 이용 편의 제도를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경수 심사평가원 고객지원실장은 "이번 결과는 심사평가원 직원 모두가 다양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4-04-17 15:36:27이탁순 -
건보공단,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최고등급 '우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 사업 목표 달성'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객만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접점 별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찾아 개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민 제안', '청원제도', '고객의 소리(VOC)'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 혁신, 사회보험료 전자수납·전자고지 확대 등 디지털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 국민 편익을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선옥 공단 징수상임이사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해준 공단 가족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우수기관 달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더 건강한 국민, 더 건강한 세상을 열어가는 든든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만들 수 있도록 국민의 소리를 소중히 귀담아 듣고, 국민의 입장에서 제도·업무·시스템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24-04-17 15:13:5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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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케이메디허브와 신약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삼진제약은 16일 대구 경북에 위치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신규 면역항암제 발굴과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삼진제약과 케이메디허브는 공동 신약개발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을 목표로 향후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되며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힘쓰기로 했다.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신약 및 의약품 개발 공동연구 수행 ▲신약 및 의약품 연구와 관련된 상호 기술지원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현재 삼진제약이 주관기업으로 수행하고 있는 과기부 ‘인공지능 활용 혁신 신약 발굴사업’의 운영 지원을 맡아 연구 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 케이메디허브에서 추진하는 2024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에도 삼진제약이 선정돼 양 기관이 신규면역항암제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을 함께 수행하게 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의 목표는 차별화된 신약 연구개발과 의약품 생산 등의 지원으로 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이를 통해 함께 상생해 최종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것이다”며 “삼진제약과 이번 정부 과제 연구개발 협업으로 또 하나의 성공적인 선례를 남기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최지현 삼진제약 사장은 “삼진제약은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 인프라를 갖춘 마곡 연구센터를 필두로 국내외 기관들과 전 방위적인 오픈이노베이션 및 신약개발 교류를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며 “ 풍부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해 성공적인 협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다.2024-04-17 14:16:44손형민 -
동성제약, 미국 아마존에 브랜드관 오픈[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미국 최대 온라인 유통채널인 아마존(AMAZON)에 ‘동성제약 브랜드관’을 오는 5월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아마존 전문 컨설팅 업체 오디너리크파트너스와 손잡고, 아마존을 필두로 북미 수출을 확장해 향후 3년 내 50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게획이다. 동성제약 브랜드관에서는 비건 새치 염색약 ‘허브’와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같은 헤어 제품 과 건강기능식품 ‘DS바이오’등 베스트 제품들을 선보인다. 2017년 미국 아마존에 첫 출시한 비건 새치 염색약 ‘허브’의 경우, 민감한 두피를 지닌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이다.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며 판매량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연 8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유명 매거진 ‘엘르(ELLE)’,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에 소개, 유명 뷰티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외에도 수염 염색에 니즈를 갖고 있는 미국 소비자를 겨냥해 ‘허브 포맨’ 수염 염색약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67년 전통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건강기능식품 ‘DS바이오’ 5종(△이지드롭 유산균 △미인이 먹는 비타민C △츄어블 비타민D3+K2 4,000IU △ 츄어블 비타민D3+K2 400IU △다이어트 시너지컷)을 판매할 예정이다.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은 미국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펼치며, MZ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푸딩 제형이 유니크하고, 3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헤어 컬러로 브랜드 인지도를 증대시키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아마존 내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철저히 현지화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지난 2017년부터 미국, 캐나다 아마존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과거,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와 인사이트 미비로 현지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당 경험을 발판 삼아 기존의 애로사항을 보완해 플래그십 기반 브랜딩을 강화할 예정이다.2024-04-17 12:46:18노병철 -
안국약품, 데이터 기반 재활의료사업 강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약품은 지난 13일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뉴로게이트 스마트인솔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재활 프로그램 설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뉴로게이트는 보행주기, 지면 접촉시간, 압력 중심이동 패턴, 분당 걸음 수 등을 포함한 보행 관련 종합정보를 분석하여, 의료진이 환자에게 최적화 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세미나에서 FEARA(기능운동재활협회)의 임현묵 강사와 한석규 강사가 14개 병원의 30여명의 물리치료사들이 참여하여, 혁신적인 보행 분석 장비인 뉴로게이트의 실제 사용법과 효과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루었다. 이날 첫 번째 강연 세션에서 임현묵 강사는 뉴로게이트의 고급 분석 기능과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소개했고, 참가자들은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고,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데모를 경험했다. 두 번째 강연 세션에서 한석규 강사는 ‘웨이트베어링을 근거로 한 재활과 기능성 트레이닝’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솔티드 트레이닝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실제 임상환경에서 사용된 사례를 소개하여 재활치료에 있어 뉴로게이트의 확장성 및 사용 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마지막 세션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뉴로게이트의 처방과 청구 방법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담아 실제 임상에서 활용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연이 이어졌다. 안국약품 마케팅 관계자는 “참가한 물리치료사들은 뉴로게이트의 기술이 재활 분야에서 어떻게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몸소 체험하며, 제품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뉴로게이트와 함께하는 보행 분석 및 재활의 미래는 밝고, 데이터 기반의 재활치료의 중심에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솔티드 담당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장에서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는 물리치료사 및 재활치료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품 고도화 및 시장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며 “앞으로 새로운 재활 시장에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갖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2024-04-17 12:39:17노병철 -
올해만 3번째...P-CAB 제제 '보노프라잔' 생동시험 승인[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 국내 제약회사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6일 비보존제약이 신청한 '브이노정20mg(보노프라잔푸마르산염)'과 다케다제약의 '타케캡정20mg'의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다케캡은 국내에서 '보신티정'으로 지난 2019년 3월 허가를 받았지만 아직 급여 미등재 등을 이유로 시장에 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다케캡'으로 출시가 이뤄지고 있어 국내 상황을 살펴보며 출시 시점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P-CAB 계열 국산신약인 HK이노엔의 '케이캡정'과 대웅제약의 '펙수클루정'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보노프라잔 성분까지 인기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케이캡은 발매 첫 해인 2019년 304억원의 처방실적을 낸 이후 2020년 771억원, 2021년 1107억원, 2022년 1321억원으로 급속 성장했다. 여기에 펙스클루도 2022년 7월 출시한 이후 2023년 11월까지 610억원의 누적 처방액을 기록하면서 위식도역류질환의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P-CAB 제제는 기존 양성자펌프 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PPI) 약제의 느린 약효 발현 시간, 식사 여부에 따른 효과 영향, CYP2C19 유전형에 따른 개인 간 약효 차이, 약물 상호 작용 우려 등의 단점을 대부분 해결한 것으로 평가받는 차세대 신약이다. 대조약인 보신티20mg은 위궤양,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후 유지요법,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NSAIDs) 투여 시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궤양 재발 방지 등을 효능·효과로 허가를 받았다. 같은 적응증으로 지난해 9월부터 생동시험을 진행한 한림제약의 '한림보노프라잔정20mg'은 임상시험을 마쳤고, 올해에는 한국휴텍스제약의 '보신위정20mg', 동국제약의 '보노티정20mg', 비보존제약의 '브이노정20mg' 등 3개 제약회사가 보노프라잔 제네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보신티의 재심사 기간이 2025년 3월 28일 만료되지만, 특허권 존속만료일이 2028년 11월 17일, 12월 20일로 제네릭 생동시험에 성공하더라도 실제 출시를 위해서는 특허 회피심판 등을 진행해야 한다.2024-04-17 12:34:41이혜경 -
휴젤, 하이엔드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리즌BR'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하이엔드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리즌BR’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휴젤 바이리즌은 스킨부스터HA, 스킨부스터엑서밋에 이어 고기능성 홈케어 화장품 ‘BR’까지 론칭하며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로 확장했다. 바이리즌BR은 휴젤의 독자 개발 성분인 ▲TARGET HA™, 독자 특허 성분인 ▲Botuligin™ ▲H.ECM™이 함유돼 수분 탄력, 주름 관리, 장벽 회복 등 3중 안티 에이징케어에 효과적이다. TARGET HA™는 의약품 정제 과정에 준하는 공정을 거친 고순도 히알루론산(HA) 원료 Real HA™와 수분 지속력이 좋은 Primal HA™를 결합했으며, Botuligin™은 휴젤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의 기술력을 적용한 독자 특허 펩타이드 성분이다. 또 H.ECM™은 피부 세포장벽(ECM)에서 유래한 리포좀 성분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시킨다. 바이리즌BR 브랜드 론칭과 함께 총 8개 신제품이 출시됐다. 스킨 부스팅 제품으로는 속광& 8226;속수분/밀도를 동시에 케어하는 ‘HA 스킨부스터’와 각질 케어를 위한 ‘필링부스터’가 있으며, 앰플은 3단계 표적 주름(팔자 주름,눈가 잔주름,이마 인상주름)을 관리하는 ‘보툴리진 캡쳐 앰플’, 풍부한 수분감으로 물광탄력 피부를 구현하는 ‘히알풀러턴오버 앰플’, 미백 효과의 ‘피그먼트토닝 앰플’ 등 3종으로 라인업했다. 피부 속 지질과 동일한 성분이 함유된 ‘리피드풀리차징 크림’ 및 피부 탄력을 돕는 ‘코어 쉐이핑 마스크’ 등주름 관리에 탁월한 제품뿐만 아니라, 주름 개선/자외선 차단 이중 기능성을 갖춘 ‘안티 링클 선크림’도 선보였다. 휴젤 관계자는 “바이리즌BR은 현대백화점 면세점 동대문점과 네이버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며 “휴젤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고기능성 특허 성분을 기반으로 보다 강력한 피부 개선 효과와 깊이가 다른 피부변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4-04-17 12:33:1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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