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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판시딜·카리토포텐 AI 광고 영상 공개[데일리팜=황병우 기자]동국제약이 일반의약품 브랜드 광고에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다. 동국제약은 탈모 치료제 ‘판시딜’과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 ‘카리토포텐’의 AI 활용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제품 정보를 직접 설명하는 방식보다 캐릭터와 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광고 영상을 노출하며 디지털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판시딜 광고 영상은 가상의 락 가수 ‘탈모주의보’를 등장시켰다. 영상에는 ‘탈모인들이여, 약국에 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합산 기준 약 11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동국제약은 판시딜 후속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후속 영상에서는 탈모 관리 필요성과 방법을 보다 구체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카리토포텐 광고 영상에는 가상의 트로트 가수 ‘전입선’이 등장한다. 회사는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라는 제품 특성을 고려해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트로트 장르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는 제작 효율성뿐 아니라 다양한 콘셉트를 빠르게 실험하고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며 “제품 타깃 특성과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춰 음악과 캐릭터를 차별화한 AI 기반 영상을 시리즈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2026-06-11 11:14:52황병우 기자 -
[팜리쿠르트] 대신무약·아주약품·삼오제약 등 부문별 채용2026-06-11 09:15:29차지현 기자 -
JW중외 DDC-02, 동물모델서 인지·행동 기능 회복 확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이 희귀 신경발달장애 치료제 후보물질 'DDC-02'의 비임상 연구성과와 글로벌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JW중외제약은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희귀의약품 전문 콘퍼런스 'World Orphan Drug Congress USA 2026(WODC USA 2026)'에서 DDC-02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DDC-02는 피트-홉킨스 증후군(PTHS), 취약 X 증후군(FXS), 레트 증후군(RTT) 등 서로 다른 유전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 신경발달장애 동물모델에서 공통적으로 인지 및 행동 기능을 회복시키는 결과를 나타냈다. DDC-02는 JW중외제약이 자체 발굴한 경구용 저분자 신약 후보물질로, 신경발달과 신경회로 기능에 관여하는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하는 기전으로 개발되고 있다. 연구 결과 DDC-02는 다양한 신경발달장애 동물모델에서 저하된 인지 및 행동 기능을 정상 동물 수준으로 회복시켰다. 회사는 이를 통해 특정 유전적 원인에 국한되지 않고 인지·행동 기능 장애라는 공통 병태생리를 가진 복수의 희귀 신경발달장애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증상이 충분히 진행된 동물모델에서도 인지 및 행동 기능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는 현상이 관찰됐다. 신경발달장애는 발달 초기 형성된 신경회로 이상으로 인해 증상이 고착되면 회복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DDC-02는 성숙한 신경회로에서도 기능적 재구성과 회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JW중외제약은 DDC-02의 첫 임상 적응증으로 피트-홉킨스 증후군을 검토하고 있으며, 2028년 글로벌 다국가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 취약 X 증후군과 레트 증후군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사는 이번 행사 기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기관과 사업개발(BD) 미팅을 진행하며 공동개발과 기술이전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DDC-02는 서로 다른 유전적 원인의 신경발달장애 모델에서 일관된 효능을 확인한 후보물질"이라며 "글로벌 임상 개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희귀 신경발달장애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6-11 09:02:12이석준 기자 -
대웅제약·DNC 에스테틱스 ‘딥 심포지엄’ 개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의료진 대상 학술 프로그램 '딥 심포지엄(DEEP Symposium)'을 개최하고 디클래시 CaHA 기반 표준 시술 프로토콜과 복합시술 전략을 공유했다.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지난 5월 19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올해 첫 DEEP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EEP은 양사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최신 학술 정보와 임상 경험을 의료진과 공유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양사 제품을 사용하는 의료진과 연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CaHA) 기반 콜라겐 부스터 '디클래시 CaHA'의 임상적 가치와 활용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디클래시 CaHA는 인체 뼈와 치아의 무기질 성분과 유사한 CaHA를 기반으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제품이다. 피부 볼륨 개선뿐 아니라 피부 탄력과 피부 질 개선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페이스템' 브랜드로 30여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CaHA 시술 트렌드와 임상 적용 사례를 비롯해 디클래시 CaHA 기반 표준 시술 프로토콜인 'CAST-Code'와 나보타·디클래시 CaHA 복합시술 전략인 '콜라겐 벨벳'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DNC 에스테틱스가 개발한 CAST-Code는 제품 특성과 해부학적 구조, 시술 목적을 체계적으로 연결한 표준 시술 프로토콜이다. 시술 부위별 해부학적 특성과 치료 목적을 고려해 보다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시술 접근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홍기웅 원장은 "CaHA 시술은 제품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해부학적 구조와 시술 목적에 따른 접근이 중요하다"며 "CAST-Code는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예측 가능한 시술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콜라겐 벨벳은 디클래시 CaHA의 콜라겐 생성 효과와 나보타의 주름 개선·리프팅 효과를 결합한 복합시술 전략이다. 환자의 피부 상태와 시술 목적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최근 에스테틱 시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피부 질 개선 수요를 반영했다. 국지수 원장은 "최근 메디컬 에스테틱은 단순 주름 개선을 넘어 피부 질 개선과 자연스러운 변화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콜라겐 벨벳은 두 제품의 장점을 결합해 환자 맞춤형 시술 가능성을 확대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앞으로도 DEEP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최신 시술 트렌드와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의료진 대상 학술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현승 DNC 에스테틱스 대표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이 콜라겐 재생과 피부 질 개선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과 임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신뢰도 높은 재생 에스테틱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DEEP 심포지엄은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임상 정보와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최신 시술 트렌드와 복합시술 전략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의료진의 진료 역량 향상과 환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2026-06-11 09:01:25최다은 기자 -
HLB글로벌 ‘브리쎄’ ENA 예능 PPL 진행[데일리팜=최다은 기자] HLB글로벌의 구강 케어 브랜드 브리쎄가 예능 프로그램 간접광고(PPL)를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HLB글로벌은 브리쎄의 대표 제품인 '레빗텅 틴트 필름'이 ENA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파견근무'에 PPL 형태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아이돌 파견근무'는 슈퍼주니어 은혁,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SF9 인성, 더보이즈 현재 등이 출연해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레빗텅 틴트 필름은 지난 10일 방송에서 직장인들의 업무 현장 속 구강 에티켓 관리 제품으로 등장했다. 레빗텅 틴트 필름은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구강용해필름 제형의 구강 케어 제품이다. 브로멜라인S, 녹차추출물, 아스퍼질러스 유래 효소 등을 함유해 혀 표면 관리와 구취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천연 색소를 활용해 혀를 생기 있는 색상으로 표현하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물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직장이나 외출 등 일상생활 속에서도 편리하게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레빗텅 틴트 필름은 브리쎄 공식 온라인몰과 올리브영 온라인몰, 일본 큐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HLB글로벌은 국내외 온라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HLB글로벌은 이번 방송 노출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HLB글로벌 관계자는 "레빗텅 틴트 필름은 간편한 사용성과 차별화된 제품 콘셉트를 바탕으로 일상 속 구강 케어 수요를 겨냥한 제품"이라며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특징과 브랜드 가치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6-11 08:47:57최다은 기자 -
경동제약·아울바이오, 비만 약 'AUL009' 임상 발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경동제약과 아울바이오가 공동 개발 중인 월 1회 투여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AUL009'의 임상 결과가 2026 미국당뇨병학회(ADA 2026) 최신 초록(Late-Breaking Abstract)으로 선정돼 인체 대상 약동학 및 안전성 데이터를 공개했다. AUL009는 아울바이오의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 '엑스티나' 기술을 적용한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1개월 지속형 주사제다.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에서 단 1회 투여만으로 30일 이상 안정적인 혈중 약물 농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월 1회 투여 비만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투여 직후 약물이 급격히 방출되는 초기 과다 방출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한 점이 주목된다. 이를 통해 기존 세마글루타이드 제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메스꺼움, 구토 등 위장관계 부작용을 줄여 환자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약 편의성도 강화했다. 일반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약물 입자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굵은 바늘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AUL009는 27게이지 초미세 바늘로도 투여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주사 시 통증 부담을 낮췄다. 양사는 이번 결과가 공동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ADA 2026 발표를 통해 AUL009의 약동학적 특성과 안전성을 국제 학술 무대에서 검증받게 됐다"며 "아울바이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화와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아울바이오 관계자는 "AUL009는 투약 편의성을 높이면서 부작용 부담을 줄인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이라며 "이번 발표를 계기로 엑스티나 플랫폼의 경쟁력과 공동 연구 성과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기술이전 및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6-06-11 08:45:44최다은 기자 -
광동제약 ‘콘드로파워1200경구용겔’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광동제약이 퇴행성 관절염 증상 완화를 돕는 일반의약품 '콘드로파워1200경구용겔'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콘드로파워1200경구용겔은 소 연골 유래 성분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을 1포당 1200mg 함유한 제품이다. 국내 콘드로이틴 제제 가운데 최대 1회 함량을 갖췄다. 경증 및 중등도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자일리톨을 첨가해 복용 편의성도 높였다. 제품은 흡수가 빠른 경구용 겔 제형으로 개발돼 알약 복용이 어려운 고령층도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하루 1포 복용 방식으로 복약 부담을 줄인 점도 특징이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콘드로이틴 제제를 대상으로 한 SCIE급 논문에서 1200mg 경구용 겔을 하루 1회 복용한 경우, 400mg 캡슐을 하루 3회 복용한 경우보다 복용 편의성이 높고 통증 개선 효과도 빠르게 나타났다. 연구 결과 겔 제형은 복용 14일 후 증상이 24% 감소했다. 91일 후에는 증상 감소율이 50%까지 확대돼 효과가 유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콘드로파워1200경구용겔은 10포, 30포, 60포 단위로 출시됐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관절 건강은 초기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운동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거나 계단 이용 시 관절 불편감을 느끼는 중장년층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6-11 08:41:33최다은 기자 -
외형보다 체력, 남는 장사 집중…달라진 중소형제약 생존법[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중소형제약사들의 성장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한때는 품목 수와 매출 규모가 성장의 척도였다. 제네릭과 일반의약품 판매를 늘리면 외형과 이익이 함께 커지는 구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약가 규제와 제네릭 경쟁 심화, 원가 부담 확대로 기존 공식은 힘을 잃고 있다. 이제는 얼마나 많이 파느냐보다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익과 현금을 남기느냐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 국내 중소형제약사의 상당수는 비상장사다. 최근 비상장사들의 실적을 보면 외형 성장보다 현금창출력과 생산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단순 외형 성장보다 현금창출력과 생산 경쟁력, 반복 매출 구조 확보에 집중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업계는 최근 비상장사들의 행보가 중소형제약업계 전반의 생존 전략 변화를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평가한다. 현금·생산·차별화…비상장사서 보이는 변화최근 비상장 중소형제약사들은 매출 확대보다 사업 구조 개선에 무게를 두고 있다. 현금흐름을 강화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한편 차별화된 제품과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과거 성장 전략이 품목 확대와 영업력 강화였다면 이제는 반복적으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마더스제약과 유영제약은 현금창출력과 재무 체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마더스제약은 지난해 매출 2288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을 기록하며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했다. 특히 현금및현금성자산이 140억원에서 347억원으로 증가했고,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 구조를 정리하며 IPO를 위한 재무 안정성을 높였다. 유영제약 역시 매출 증가폭은 크지 않았지만 영업이익은 26억원에서 93억원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27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00억원대를 유지했고, 벌어들인 현금으로 투자와 차입금 축소를 병행했다. 업계는 두 회사 모두 외형 확대보다 이익과 현금을 남기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팜비오와 이든파마는 생산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한국팜비오는 충주공장을 중심으로 주사제와 프리필드시린지(PFS), 내용액제까지 생산 가능한 전 제형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총자산은 2216억원으로 늘었고 투자자산도 두 배 가까이 확대되며 성장 기반을 다졌다. 이든파마는 넥스팜코리아와의 안정적인 거래 구조를 바탕으로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그룹 내 수요 기반이 확보되면서 생산 가동률과 수익성이 동시에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과거에는 품목 수가 경쟁력이었다면 이제는 생산 효율성과 안정적인 수요 기반이 수익성을 결정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산제약과 익수제약은 차별화된 사업모델로 수익 구조를 고도화하고 있다. 다산제약은 CDMO와 글로벌 확장을 통해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연결 매출은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과 현금 보유 규모도 크게 늘었다. 원료의약품부터 완제품까지 아우르는 생산 체계와 글로벌 GMP 전략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익수제약은 공진단 현탁액 개발과 온라인·홈쇼핑 등 유통 채널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90% 증가하며 사업 구조 변화가 실적으로 이어졌다. 이 같은 흐름은 한국피엠지제약, 메디카코리아, 유니메드제약, 한국바이오켐제약 등에서도 확인된다. 개량신약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 현금흐름 개선, 생산 기반 확대 등을 통해 외형 성장보다 수익 구조 개선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외형 성장 시대 끝…이제는 수익 구조 경쟁업계는 이 같은 흐름을 단순한 실적 개선이 아닌 중소형제약사들의 생존 전략 변화로 보고 있다. 과거에는 품목 수를 늘리고 매출 규모만 키워도 성장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약가 규제와 제네릭 경쟁, 원가 부담이 커진 지금은 외형 성장만으로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워졌다. 대신 영업이익률과 영업활동현금흐름, 현금성자산, 생산 경쟁력, 반복 매출 구조 등이 기업 체력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약가 규제와 제네릭 경쟁이 심화되면서 단순히 많이 파는 전략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과거에는 제품 경쟁의 시대였다면 이제는 수익 구조 경쟁의 시대"라고 말했다. 이어 "반복 구매가 가능한 품목과 안정적인 현금흐름, 생산 역량을 확보한 기업들이 향후 IPO와 기업가치 평가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2026-06-11 06:00:59최다은 기자 -
마운자로·위고비, 3개월 매출 4천억…상반된 고용량 점유율[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새로운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와 위고비가 국내 시장을 평정했다. 마운자로는 3개월 매출이 3000억원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고 위고비는 4분기 연속 1000억원을 넘어섰다. 마운자로는 저용량 선호도가 높았고 위고비는 상대적으로 고용량 제품 점유율이 컸다. 한때 비만약 시장을 주도했던 삭센다는 영향력이 미미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11일 의약품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가 가장 많은 32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위고비의 매출 1040억원을 3배 이상 앞서며 확고한 선두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는 인슐린 분비 자극 펩타이드(GIP) 수용체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수용체에 모두 작용해 인슐린 분비 촉진, 인슐린 저항성 개선, 글루카곤 분비 감소 등으로 식전과 식후 혈당 감소를 유도하는 의약품이다. 국내에서 마운자로는 2023년 6월 당뇨병 치료제로 처음 허가됐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개선을 위해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의 보조제로 승인받았다. 이후 2024년 8월 성인 환자의 만성 체중 관리를 위 저칼로리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승인받으며 비만치료 추가 적응증을 확보했다. 마운자로는 작년 3분기 294억원의 첫 매출이 발생했고 4분기에는 1916억원으로 비만치료제 매출 선두에 등극했다. 작년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9개월 동안 누적 매출 5441억원을 올리며 비만치료제 시장 판도를 단숨에 재편했다. 마운자로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위고비를 제치고 비만치료제 선두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마운자로 매출은 230억6500만달러(약 33조원)로 위고비 매출 791억크로네(약 18조원)를 큰 폭으로 앞질렀다. 국내 비만 환자들이 마운자로의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를 체감하면서 수요가 점차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GLP-1은 뇌의 포만감 중추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고 위 배출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GIP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지방 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해 체지방 분해를 돕고 메스꺼움 등 GLP-1의 위장관 부작용을 완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평가다. 마운자로는 주 1회 투여 만으로 당뇨병이 없고 BMI가 30kg/㎡ 이상이거나 동반질환이 하나 이상 있는 과체중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SURMOUNT-1 임상3상 결과를 통해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해당 임상시험에서 치료 72주째 마운자로 투여군은 평균 15% 이상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 가장 높은 용량을 투여한 군은 체중의 21%를 감량했다. 마운자로는 위고비와의 직접 비교 임상인 SURMOUNT-5에서도 체중 감량 효과의 우위를 나타냈다. 임상 결과 1차 평가변수에서 마운자로 투여군(10mg 또는 15mg)의 72주차 기준 평균 체중 감소율은 20.2%로, 위고비 투여군(1.7mg 또는 2.4mg)의 13.7%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더 우수 체중 감소율을 달성했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는 마운자로에 비만치료제 선두를 내줬지만 분기 매출 1000억원 이상의 흥행 행진을 이어갔다. 위고비는 지난 1분기 매출이 104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6.6% 증가했다. 위고비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의 GLP-1 계열 약물이다. 노보노디스크는 GLP-1 계열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들의 임상 도중 환자 체중 감량 효과를 확인하고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활용해 주 1회 투여 용법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개발했다. 위고비는 2024년 10월 국내 출시 직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024년 4분기 매출 623억원을 올리며 단숨에 비만약 시장 선두에 올라섰다. 위고비는 지난해 2분기에 1385억원의 매출로 발매 9개월 만에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고 올해 1분기까지 4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위고비는 국내 출시 이전부터 해외 유명인들의 체중 감량 비결로 입소문을 타면서 세계적인 품귀 현상으로 유명세를 치렀다.노보노디스크는 지난해 9월 종근당과 위고비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영업력을 강화했다. 다만 위고비는 작년 3분기 매출 1420억원을 기록한 이후 2분기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마운자로의 등장으로 성장세가 한풀 꺾인데다 가격 인하 영향도 반영됐다. 위고비는 작년 8월 또 다른 비만치료제 마운자로가 출시되자 공급가를 40% 가량 인하했다. 위고비는 2024년 4분기부터 1년 6개월 동안 누적 매출 6496억원을 기록했다. 마운자로와 위고비의 누적 합산 매출은 1조원을 상회했다. 마운자로와 위고비의 용량별 점유율에서는 상반된 패턴을 나타냈다. 마운자로는 저용량 판매량이 많았고 위고비는 고용량 제품의 점유율이 높았다. 마운자로는 2.5mg, 5mg, 7.5mg, 10mg 등 4개 용량이 판매 중이다. 지난 1분기 총 386만8149개 판매됐는데 이중 5mg과 2.5mg이 각각 155만1910개, 147만4823개로 가장 많았다. 5mg과 2.5mg의 점유율이 각각 40%, 38%로 총 78%에 달했다. 마운자로 7.5mg과 10mg의 점유율은 각각 12%, 10%에 그쳤다. 위고비는 0.25mg, 0.5mg, 1mg, 1.7mg, 2.4mg 등 5개 용량이 허가받았다. 하나의 주사에 4번 투여할 수 있는 용량이 함유됐다. 0.25mg 제품의 경우 1개위 주사에 4번 투여할 수 있는 1mg이 함유됐다는 의미다. 지난 1분기 위고비의 용량별 판매량 점유율을 보면 2.4mg이 34%로 가장 높았고, 1mg과 1.7mg이 각각 22%, 15%로 뒤를 이었다. 최저 용량 0.25mg의 점유율은 12%로 가장 낮았다. 마운자로는 상대적으로 국내 발매 시기가 늦어 초기 치료용 저용량 제품의 점유율이 높고 위고비는 국내 발매 시기가 1년 이상 지나면서 후속 단계 치료 환자 비중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위고비의 ‘나눠 맞기’ 유행으로 고용량 선호도가 높다는 관측도 내놓는다. 1회용 프리필드 펜 형태의 마운자로와는 달리 위고비는 투여 용량을 설정해 투여하는 다회용 주사라는 특성상 별도로 설정한 후 투여하는 특성상 고용량을 처방받고 소용량으로 여러 번 나눠 맞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유통 현장에서는 위고비의 고용량 제품을 중심으로 품절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지난해 1분기 위고비 전체 용량 판매량에서 2.4mg 용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19%를 기록했는데 1년 만에 15%포인트 상승했다. 위고비 등장 이전에 비만약 시장을 주도하던 삭센다와 큐시미아는 시장에서의 입지가 크게 위축됐다. 노보노디스크의 삭센다는 1분기 매출이 9억원에 그쳤다. 위고비가 출시되기 전인 지난 2024년 1분기 매출 151억원을 기록했지만 2년 만에 90% 이상 증발했다. 지난 2018년 국내 발매된 삭센다는 GLP-1 유사체로 허가 받은 세계 최초 비만치료제다.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처방되는 빅토자(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와 성분은 동일하고 용법·용량만 다르다. 삭센다는 발매 직후인 2019년 426억원의 매출로 비만치료제 시장 선두에 오른 이후 2023년까지 5년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등장으로 존재감이 미미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삭센다와 동일한 GLP-1 계열 위고비가 등장하면서 삭센다의 시장을 대부분 잠식했다는 평가다. 알보젠코리아의 큐시미아는 1분기 매출이 71억원으로 전년대비 18.5% 감소했다. 지난 2019년 말 발매된 큐시미아는 '펜터민'과 '토피라메이트' 성분의 복합제다. 알보젠코리아가 지난 2017년 미국 비버스로부터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큐시미아는 삭센다보다 매출 감소 폭은 작았지만 위고비와 마운자로와는 큰 격차를 나타냈다. 지난 1분기 삭센다와 큐시미아의 매출은 총 79억원으로 새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합산 매출 4272억원의 2%에도 못 미쳤다.2026-06-11 06:00:58천승현 기자 -
"스타틴 부작용 과도한 우려...복용 혜택이 더 크다"[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스타틴 복용이 근육을 손상시키거나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인식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의 치료 지연이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타틴 부작용 위험은 실제보다 과장돼 인식되는 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 예방 효과는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해 확인돼 있다며 검증된 근거에 기반한 치료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0일 비아트리스코리아는 서울 성수동에서 '스타틴의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열고 건강정보 소비 환경 변화와 이상지질혈증 관리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이상지질혈증은 국내 성인의 약 절반이 앓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주요 심뇌혈과질환의 핵심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 증상이 없어 치료 필요성을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검증되지 않은 건강정보가 확산되면서 치료를 미루거나 중단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스타틴 먹지 말라"는 정보 확산…치료 지연 우려 장민욱 장민욱뇌비게이션신경과 원장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스타틴과 관련된 왜곡된 정보가 반복적으로 공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LDL-콜레스테롤 관리 필요성을 부정하거나 스타틴이 근육을 손상시키고 당뇨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복용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주장들이다. 장 원장은 "최근 외래 현장에서 젊은 환자들이 검증되지 않은 정보 때문에 치료를 지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스타틴 치료를 미룰 경우 향후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축적된 임상 근거에 기반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잘못된 정보를 접한 뒤 스타틴 복용을 중단했다가 뇌졸중을 겪는 사례를 경험했다고 소개하며 자극적인 콘텐츠보다 검증된 의학적 근거를 우선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스타틴 치료의 핵심은 LDL-콜레스테롤 관리에 있다고 설명한다. 다수의 대규모 임상 연구와 메타분석 결과 LDL-콜레스테롤이 1 mmol/L(약 38.8mg/dL) 감소할 때마다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주요 심혈관 사건 위험이 약 2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뇨병 환자를 포함한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서는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하며, 스타틴 치료를 통해 주요 심혈관 사건 위험을 유의하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치료 시점도 중요하다. 진단 이후 치료를 미루면 LDL-콜레스테롤 노출 기간이 길어지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반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장기적인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타틴 부작용에 대한 우려 역시 실제 임상 데이터와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근육 관련 이상반응은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에서 위약군과 비교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심각한 근육 손상인 횡문근융해증 발생 위험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보고된다. 또 환자가 약물 부작용을 예상하면서 증상을 더 크게 느끼는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스타틴 복용 중 근육 증상으로 치료 중단을 고려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도 근육 관련 이상반응 발생률은 위약군과 스타틴군 간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 발표에서는 일부 환자에서 나타나는 근육 증상이 약물 자체보다는 인식의 영향과 관련됐을 가능성도 언급됐다. 당뇨병 발생 위험 역시 일부 연구에서 증가 가능성이 보고됐지만 심근경색·뇌졸중·심혈관 사망 감소 효과를 고려하면 전체적인 임상적 이익이 더 크다는 것이 현재 주요 진료지침의 평가다. 장 원장은 스타틴 장기 복용에 따른 신규 당뇨병(NODM) 발생 위험이 연간 약 0.1% 수준으로 비교적 낮은 반면 LDL-콜레스테롤 감소와 관상동맥 죽종 안정화, 주요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사건 감소 효과는 명확하게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메타분석에서는 스타틴으로 255명을 4년간 치료했을 때 신규 당뇨병 1건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 원장은 당뇨병 위험 증가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절대 위험은 비교적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장 원장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일수록 스타틴 치료를 통해 얻는 임상적 이익이 훨씬 크다"며 "부작용에 대한 막연한 우려로 치료를 미루기보다 자신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적절한 시점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강정보 홍수 시대…중요해진 '건강 지능'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 정보 소비 환경 변화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건강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소바자가 정보를 탐색하고 판단해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우리는 IQ와 EQ를 지나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건강 정보를 탐색·판단해 적절한 의료 개입을 선택하는 능력인 건강지능(HQ)의 시대에 들어섰다"며 "인공지능(AI)을 통한 의학지식 습득이 늘어나는 만큼 정보를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신중하게 의사결정을 내리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환도 많은 오해와 왜곡된 정보 가운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2026-06-11 06:00:52손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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