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사키트 두줄 나왔는데 일반약 사러 약국으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 환자에 대한 제한이 느슨해지면서 일선 약국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21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확진 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확진 확률이 높은 환자나 밀접접촉자의 약국 방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약사들이 크게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는 자가검사키트를 통한 검사가 늘면서 키트에서 양성을 확인한 환자가 별다른 제한 없이 약국을 방문하는 것이다.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이 확인된 환자의 경우 PCR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을 받을 확률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일선 약국들은 이들의 방문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자가검사키트 사용이 늘면서 키트로 양성을 확인하고 PCR을 받은 후 병원에서 감기약 처방을 받아오는 경우도 있다”면서 “이럴 땐 확진자라고 확인이 된 상황은 아니다 보니 처방전을 받지 않을 수도 없고 난감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자가검사키트로 양성이 나왔다면 거의 확진으로 봐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키트에서 양성을 확인했다면서 감기약 등 상비약을 구매하러 오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럴 때 병원이나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부터 받을 것을 안내하기는 하는데 약국 직원들도 많이 불안해 하는게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약국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 감염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대형 약국에서는 직원 한명의 확진으로 약국 직원 여러 명이 감염되는 사례도 발생되고 있다. 서울의 한 문전약국 약사는 “직원 한명이 양성이 나와 약국 약사, 직원 모두 검사를 받았는데 추가로 2명이 더 확진을 받았다”면서 “약국에서는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점심을 외부에서 함께 먹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여러 직원이 한번에 확진을 받으면서 격리 기간 동안 다른 직원들이 업무에 큰 어려움이 따랐다”고 말했다. 이런 사례가 늘면서 일선 약국들도 코로나 초기에 비해 비교적 느슨해졌던 자체 방역 고삐를 다시 조이는 분위기다. 페이스쉴드를 착용하는가 하면 가림막을 추가로 설치하거나 주기적인 환기를 시행하는 약국들도 있다. 일부 약국에서는 직원들의 점심 시간 외부 식사 등을 자제시키고 있다. 경기도의 한 약사도 “그간 만성화 되서 조금 느슨해졌는데 요즘은 다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소형 약국의 경우 확진이 되면 꼼짝없이 일주일 정도 약국 문을 닫아야 한다.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몫인 만큼 최대한 조심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했다.2022-02-21 14:08:38김지은 -
병원협회, 내달 'MZ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협회가 MZ세대 직원과 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병원 구성원으로 MZ세대 직원의 비중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적절한 소통을 위한 교육이 마련되는 것.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MZ세대 vs 관리자의 커뮤니케이션 ▲MZ세대와 통하는 라떼 커뮤니케이션 ▲변화를 위한 실천의 다짐을 주제로 나현숙 메디탑서비스연구소 대표와 박소영 부원장의 강의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병원 관리자 및 리더, 의료현장에서 소통이 요구되는 실무리더, 타 직종 및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요구되는 직원으로, 이번 연수교육이 병원관리자 커뮤니케이션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등록은 3월 18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2-02-21 13:41:28강혜경 -
서울 강동구약, 회원 약국 방문해 상패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 신민경 회장이 회원 약국을 방문해 상패를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1월 열린 제43회 정기총회 간소화 등으로 인해 시상식을 진행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직접 회원 약국을 방문해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방문 약국은 시약 표창패 호랑이약국(김태오), 강동구청장상 베스트약국(이지혜), 분회 공로패 수상 엄약국(엄태희), 분회장 표창패 나은약국(김현지), 새힘약국(조은정), 달약국(양명애), 행복나무약국(정은주) 등이다. 신민경 회장은 "총회 간소화에 따라 시상식을 진행하지 못해 직접 개별 약국을 방문해 상패를 전달했다"며 "약사회 발전에 노력을 다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며, 약사회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02-21 12:09:21강혜경 -
약국 키트 공급 숨통 트이나…젠바디·오상헬스케어 가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후발 코로나 키트가 약국 시장에 속속 가세하면서 약국 키트 공급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지난 16일 수젠텍이 약국 시장에 가세한 데 이어 수젠텍과 같은 날 허가 받은 젠바디도 약국 유통을 시작했다. 젠바디 키트인 'GenBody COVID-19 Ag Home Test'로, 인천약품을 통해 유통을 시작했다. 인천약품 관계자는 "19일 오후 늦게 입고돼 이날 오후와 일요일 문을 연 휴일지킴이약국들을 중심으로 유통을 시작했다"며 "오늘(21일) 오전 중으로는 약국에 물량이 모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트는 인천약품 직거래 약국과 협력 도매인 태흥약품을 통해 2000여개 약국에 공급된다. 이 관계자는 "초도 물량은 36만개로, 공급가는 기존 SD바이오센서, 휴마시스, 래피젠, 수젠텍 등과 동일하게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식약처 허가를 받은 오상헬스케어도 키트 유통을 시작한다. 오상헬스케어 'GeneFinder COVID-19 Ag Self Test'는 복산약품이 유통을 맡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선 약국들도 지난 주 말로 들어서면서 공급량이 늘고 있다는 분위기다. A약국은 "지난 주 초반까지만 해도 물량이 없어 50개, 100개씩 밖에 공급이 안됐는데, 주 후반으로 갈수록 공급량이 늘어나 현재는 그래도 약국에서 종일 판매할 물량 정도는 공급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B약국도 "물량이 남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워낙 공급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면 상황이 안정화되고 있다. 아직 약국에 따라 편차가 발생하고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숨통이 트이고 있다"고 말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공공물량 대비 민간 물량을 늘리고, 생산량 증가와 후발 업체의 시장 진입 등으로 인해 점차 공급이 안정화 될 것이라는 게 식약처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식약처는 20일 개인이 구매 가능한 민간 물량 키트 2100만명 분을 20일부터 26일까지 약 7만5000여개소 약국과 편의점에 공급하겠다며,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적극 협력 생산량을 늘려 개인이 적기에 적정한 가격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2-02-21 11:42:27강혜경 -
전문가용 검사키트의 유혹...업체, 약국대상 무차별 유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공급 대란 속 일부 약국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돼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약국 판매용 자가검사키트 공급 부족이 지속되면서 일부 약국에서 의료기관 등에서 사용하는 전문가용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식약처 허가를 받아 약국, 편의점에서 판매 가능한 자가검사키트는 SD바이오센서, 휴마시스, 래피젠, 젠바디, 수젠텍 등에서 제조한 9개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직접 코로나19 검사를 수행하도록 제조된 ‘일반용’ 진단시약으로, 의료진 등 전문가가 검사자에 사용하도록 제조된 ‘전문가용’ 제품과는 차이가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전문가용의 경우 비인두, 일반용은 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한다는 것이다. 전문가용 제품은 더 깊숙한 곳에서 검체를 채취해야 하는 만큼, 키트에 동봉된 면봉의 길이가 일반용보다 길다. 하지만 일부 유통 업체가 일선 약국의 자가검사키트 공급 대란 상황을 이용, 전문가용 자가검사키트를 무분별하게 약국 대상 영업에 이용하면서 이를 인지하지 못한 일부 약국이 관련 제품을 사입해 판매하고 있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대구의 한 약사는 “매약 위주 약국 중 일부가 전문가용 자가검사키트를 버젓이 판매하고 있다”면서 “일선 약국에서도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불법인 줄 모를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일부 약국의 경우 알면서도 판매하는 건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약사도 “약사들이 모인 SNS을 통해 키트를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해 솔깃해서 확인해보니 전문가용이었다”면서 “우리 인근의 약국들이 실제로 해당 제품을 판매 중이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판매를 안한 사람만 손해를 보는 건 아닌지 의문”이라고 했다. 식약처는 일반 약국 등에서 일반용으로 허가된 자가검사키트가 아닌 전문가용 제품을 판매할 경우 법적 제제 등 제한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지난주까지 약국으로 공급되는 자가검사키트 물량이 워낙 제한적이다 보니 일각에서는 현재 공급량이 충분한 전문가용 키트를 약국에서 판매하도록 제한을 풀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지방의 또 다른 약사는 “일반용으로 허가돼 약국으로 공급되는 제품의 물량이 한정돼 판매자는 물론 소비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시적으로라도 물량이 충분한 전문가용 제품을 약국에 한해 판매하도록 하는 조치 등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약사회에서는 현재 전문가용과 일반용 제품의 허가가 다르게 나고 있고 전문가용의 경우 전문가가 직접 검사를 시행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약국 판매 허용 부분에 대해선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전문가용 허가 제품은 의료진 등이 직접 검사를 실시하도록 돼 있는 제품”이라며 “약국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하도록 허가가 난다해도 약사가 직접 검사를 시행한다는 점은 부담스러운 부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주부터 약국 대상 자가검사키트 유통사와 제품이 확대되는 만큼 공급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관계 부처도 현재 있는 전문가용 제품 취급을 불법으로 보고 있는 만큼 취급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22-02-21 10:39:52김지은 -
서울시약 의장-한동주…감사-정영기·오수영·하충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직을 놓고 치러진 선거에서 접전 끝에 한동주 직전 회장(이화여대, 64)이 당선됐다. 전웅철 전 관악구약사회장(성균관대, 70)이 추천을 받아 의장직에 도전했지만 223명의 대의원 투표 중 다수표를 차지한 한동주 직전 회장에게 패배했다. 20일 진행된 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는 총 252명 중 참석 223명 참석, 위임 16명으로 성원됐다. 이날 총회에는 의장직뿐만 아니라 감사직을 놓고도 경선이 치러지며 약 3시간 동안 회의가 진행됐다. 경선을 통해 선출된 한동주 신임 총회의장은 “37대 집행부가 약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돕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총회 부의장 선출건은 신임 한동주 총회의장에 위임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회의장에 이어 감사직도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정영기·오수영·하충열', '김정란, 박근희, 하충열' 등 2개의 조가 경선을 치른 결과, 정영기·오수영·하충열 후보팀이 신임 감사로 당선됐다. 또한 이날 신임 권영희 집행부의 부회장단도 임명됐다. 부회장에는 신성주·오혜라·우경아·유성호·이은경·장은숙·황금석·황미경 등 8명이 임명됐으며, 추가적으로 한명의 부회장은 권 회장이 위임하는 쪽으로 인준받았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시약사회는 2021년도 결산 12억6865만원, 20222년도 예산 11억5557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2022-02-20 20:44:44김지은 -
[서울] 권영희 집행부 출범…"결과와 성과로 보답할 것"[데일리팜=김지은 기자] 37대 서울시약사회장에 취임한 권영희 회장(63, 숙명약대)이 결과와 성과로 보답하는 집행부가 될 것을 회원 약사들 앞에 약속했다. 서울시약사회는 20일 오후 6시부터 리버사이트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권영희 당선인을 37대 회장으로 확정했다. 권영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 재택치료로 인한 약 배송 문제가 약사사회를 뒤흔들고 있다”며 “내일부터 24개 분회장들과 더불어 정부 기관. 현장간 소통을 통해 일관성 있는 지침과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회원들이 겪고 있는 근본적 문제인 성분명 처방, 한약사 문제, 갑작스런 약가인하, 동물의약품 문제 등을 해결해 달라는 회원의 말을 깊이 새긴다”며 “제가 갖고 있는 강한 의지, 문제해결 능력, 서울시의원 대관 경험까지 합해 그 염원을 꼭 풀어드리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권 회장은 지난 37대 새회무 출범준비위원회는 회의 과정을 거쳐 19개 위원회, 4개 특별대책팀, 6개 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선배들께서 조언하신 것처럼 대약과 긴밀히 협조하고 거대 지부로서 견인을 확실히 하며 약사직능이 확대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회원의 가슴 속 약사라는 뜨거운 자긍심이 새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결과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임 집행부도 지난 회무 소감을 밝히며, 새 집행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동주 직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 덕분에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3년 임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지난 3년을 마무리하고 새 집행부의 시작을 마무리하는 서두를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새 집행부가 급변하는 주변 환경과 산적한 현안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선 이 자리의 계신 대의원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뛰따라야 한다”며 “약사회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힘찬 기운을 불어넣어주시기 바란다. 저 또한 응원하겠다. 약사는 하나다. 약사회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서울시약사회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종환 총회의장은 "올해는 나라도 대통령 선거로 새롭게 출발하고 대약, 지부, 분회도 새롭게 시작하는 뜻깊은 해"라며 ”하지만 코로나 비대면 시대에 대한 온라인, 디지털,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시대 변화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더 높아지고 있다. 새롭게 출발하는 집행부가 한마음이 돼 비대면 위기 국면을 극복하는데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눈앞에 도전이 산적해 있다. 약사 전문성에 대한 도전, 플랫폼들의 약국 위험, 대선 후 있을 보건의료 정책의 변화 등의 도전이 있다”면서 “하지만 회원과 대의원의 단결 속 이 위기를 극복해 내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신임 집행부에 부탁드리고 싶다. 새로 출범할 대한약사회와 협조해 이 위기들을 잘 극복하고 약사의 전문성, 공공성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서정숙 국회의원, 서울시약사회 박한일, 문재빈, 전영구, 권태정, 김종환 자문위원, 김정란, 정영기 총회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특별시약사대상= 이진순, 김화명, 박근희, 박규동, 김영진 ▲서울특별시장표창장=이성애, 서기순, 권인숙, 최흥진 ▲대한약사회장 표창패=노은숙, 민경아, 최옥희, 신은희, 이완범, 이유미, 박유경 ▲서울특별시약사회장 표창패(정기총회)=최윤혜, 장경자, 김미정, 이재숙, 차현정, 서범석, 전종혁, 김보수, 한현진, 박윤호, 윤승천, 박주연, 이원우, 김미정, 송인석, 임기헌, 김영희, 이창주, 변윤식, 오세은, 박애령, 양혜영, 김강미, 조진영 약사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최종이사회)=전재준(동대문구약 국장), 이영금(마포구약 국장), 김성은(강남구약 국장), 안미선(금천구약 사원)2022-02-20 19:51:03김지은 -
약국 재택환자 비급여 청구시 '필수소명서식' 필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재택환자 처방 중 비급여 항목은 보건소에 청구하도록 돼있는데, 이때 약국은 의료기관으로부터 필수소명서식을 받아 첨부해야 한다. 하지만 지자체에서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관련 안내를 제각각으로 하면서 약국가에 일부 혼선이 발생했다. 코로나 재택환자 처방전에는 유산균 등 비급여 품목이 함께 처방되는 사례들이 있다. 처방을 받은 약국은 조제 후 비급여 항목에 대한 청구를 보건소에 해야한다. 지난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발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재택치료 안내서 제6판’에도 '건보미가입자 및 필수비급여 항목의 본인부담금은 보건소에서 지급'한다고 명시돼있다. 하지만 청구 과정에서 의료기관의 '필수소명서식', 즉 의사가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해 비급여처방을 했다는 증명서류가 필요한지를 놓고는 지자체별 안내가 제각각이었다. 이미 별도 서식 없이 처방을 받아 조제를 한 약국도 있기 때문에 청구에 필요할 경우 의료기관으로부터 다시 소명서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동안 의료기관에서도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해 소명서식을 처방전과 함께 첨부해 약국에 전달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부 지자체는 "필수소명서식이 필요하다"고 안내하고, 또다른 지자체는 "보건소는 심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비급여 처방을 접수받는다는 상이한 답변을 내놨다. 이와 관련 질병청은 "의료기관으로부터 필수비급여 소명서식을 받아야 한다"며 약국의 보건소 청구시 첨부를 당부했다. 동네병의원의 참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지정약국제를 폐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일부 혼선이 발생한 점은 의약단체에 재안내해 바로잡겠다는 설명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약국에서 서식을 작성하는 것은 아니다. 처방을 받을 때 의료기관으로부터 필수비급여라는 서식을 함께 전달받아 청구 시 첨부해야 한다. 그래야 정산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 격리입원치료자와 재택환자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내용이다. 아무래도 동네병의원들이 다수 참여하게 되면서 일부 안내를 받지 못한 곳들이 있는 것 같다"면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수비급여 관련 내용을 의약단체에 다시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2022-02-20 17:42:11정흥준 -
약 배송비·비대면 플랫폼 업체 기승 등은 여전히 숙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확진자 급증은 플랫폼 업체들에게 시험대가 됐다. 17일 이후 확진자 수가 10만명대를 보이면서 재택치료자 역시 일 3만~4만명씩 늘고 있는 상황이다. 20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45만493명으로 전날 40만1137명 대비 4만9356명 늘어났다. 방역당국이 예고했듯 이달 말 13만~17만명 확진은 기정 사실화됐다. 당국은 유행 정점 시기와 규모 등에 대해 아직 공론화하지 않고 있지만, 내달 중순 신규 확진자가 27만명 수준에 다다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도 나오고 있다. 현재보다 확진자 수가 2배 이상 늘어나는 것인데, 확진자가 늘어나면 밀접접촉자 등 비대면 진료에 의존해야 하는 재택치료자 역시 함께 늘어날 수밖에 없다. 사실상 45만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시범사업이 실시되는 것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소비자의 권력이 주권인 상황에서,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을 이용해 본 소비자들은 과연 일회성 사용에 그치고 말지, 재택치료와 무관하게 앱을 사용할지가 관건이 됐다. 물론 한시적 지침에 따라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이 허용된 부분이었기에 코로나 상황에 따라 일몰제를 적용하는 게 원칙이나, 대규모 시범사업을 벌였던 비대면 진료 약 배달에 대해 어떠한 정책 방향을 내놓을 지도 관심이다. '대면 투약·복약지도'가 불변의 진리이던 약국 현장에서도 코로나 상황을 겪으며 일부 약국들을 중심으로 팩스 처방과 약 배달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시작한 부분도 있다. ◆재택치료 병의원 확대…정작 복지부 차관도 '전화 연결 안 돼'= 정부는 재택치료자들이 원활히 진료·투약받을 수 있는 방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전화 상담·처방 가능 동네 병의원, 24시간 운영 의료상담센터,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등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재택치료 동네 병의원은 6055곳이며, 24시간 운영하는 시도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193곳이다. 여기에 재택치료 중 대면진료, 검사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방문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도 86곳에 달한다. 여기에 재택치료자 조제 가능 약국도 당초 팍스로비드 조제가 가능한 472개 약국에서 전약국으로 확대됐다. 정부 지침대로라면 재택치료자의 진료·투약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갖가지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동네 병의원마다 운영요일과 시간이 다르다 보니 연락이 쉽사리 이뤄지지 않거나, 환자 대리인이 마땅치 않은 경우, 조제를 해야 하는데 환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본인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이 거주지와 떨어져 부득이하게 약을 퀵서비스 등으로 받아야 하는 경우 등이 대표적인 예다. 코로나에 확진돼 재택치료를 받으며 자신의 증상과 확진자들이 신경써야 할 지침 등을 경험담 형식으로 보건복지부 공식 SNS에 올렸던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도 '의료기관에 약 처방을 받으려 몇 번 전화했는데 안 받아 다른 쪽에서 처방받았다. 재택치료 방법이나 약 처방을 어떻게 받을지 아는 상태에서는 전화 연결이 안 되더라도 당황스럽지 않겠지만, 재택치료를 처음 하는 대부분의 국민은 당황하고 혼란스러울 것 같다. 최대한 신속하고 자세히 안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안내 방식을 개선하고자 중수본에서 추진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약국에서 현실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약 배달비다. 재택치료자가 거주지 인근이 아닌 본인이 익숙한 회사나 이전 거주지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가 예상보다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보니, 지자체가 누적되는 퀵 서비스 비용 등을 모두 감당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지자체 예산이 넉넉치 못하다 보니 무한정 지원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 개별 약국들에서 각각 퀵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비용 부담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대리인 수령을 원칙으로 하고, 부득이하게 대리인이 없는 경우에 한해 거점약국으로 처방을 전달케 해 나름대로 수요 등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인 가구 등에서는 '대리인이 마땅치 않으니 퀵 서비스로 약을 받겠다'는 경우가 적지 않아 여러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는 664만3000가구로 전체 2092만7000가구의 31.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휴 하셨던데요?" 지역약사회 내 충돌= 플랫폼 이용자 수가 늘어나고 제휴 병의원, 약국 수 역시 점차 늘어나면서 약국과 지역 약사회간 충돌도 빚어지고 있다. B약국 역시 지역약사회와 마찰을 겪고 있다. B약국이 플랫폼과 제휴된 사실을 알게 된 지역약사회가 제휴 중단을 요구하는가 하면 지역 내에서도 낙인이 찍혀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B약국은 "플랫폼 이용자가 후기를 남기는 과정에서 SNS를 통해 약국 이름 등이 노출됐던 것 같다. 상황이 달라졌는데 언제까지 제휴 약국만 감시할지 답답하기도 하고, 화도 난다"고 말했다. 복수의 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약을 배달했던 약국이 폐업하는 사례도 있었다. 물론 C약국의 경우 무자격자 고용으로 인한 행정처분 등으로 심적 압박을 느끼고, 경영 악화 등이 겹쳐지면서 폐업했지만 해당 약국 역시 지역약사회의 설득과 재약단체의 고발이 제기된 바 있다. 이같은 생리를 잘 아는 플랫폼 업체들 역시 보안과 익명을 통해 제휴 약국 감싸기에 적잖은 노력을 할애하고 있다. 지난해 일반약 배달로 논란이 됐던 플랫폼 업체 바로필의 경우 제휴 약국이 배달 과정 중 공개돼 항의나 처벌 받는 것을 막기 위해 약국 상세 주소와 연락처 등을 모두 가리고 '여우비약국', '보석약국' 등 가상의 이름을 붙여 관리하기도 했었다. ◆'너무 멀리 왔나?' 불안한 약국들, 대책 마련 촉구= 코로나로 인한 비상시국을 기회삼아 사용자 수를 늘리고 있는 플랫폼들을 보며 전반적인 약국가는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올해 열린 지부·분회 약사회 정기총회에서도 상급회 건의사항으로 빠지지 않고 지목된 부분이 비대면 진료, 약 배달 플랫폼이다. 지역약사회 한 임원은 "회원들 입장에서는 진이 빠진다는 분위기다. 비대면 플랫폼에 보건의료가 점령당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1인 시위와 항의 방문은 물론 제휴하지 말 것을 일일이 당부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다 보니 회원들 역시 혼란스러워한다. 상급회에 여러 차례 건의해 봐도 '제휴 금지' 이외에 명확한 지침은 없는 것 같아 답답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임원 역시 "대체 약사회가 무엇을 하냐는 젊은 약사들의 비판이 상상 이상이다. 올해년도 신상신고를 하지 않겠다는 회원들의 움직임도 있어 골치가 아프다"며 "딱히 분회나 지부 단위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없어 우리도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약사회 회무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의료계가 코로나 상황에서 백신접종료, 비대면 진료료, 신속항원검사료 등 명목으로 수가를 지원받아 '코로나 이전보다' 경제적 상황이 나아졌다는 얘기까지 나오지만 약국의 경우 결정적인 타이밍을 놓쳐 왔다는 지적이다. 다만 지자체 주도의 약 전달 방식을 약사회와 약국 주도로 가져오도록 하는 초기 대응 방안이 옳지 않았느냐는 자조도 나오고 있다. D약국은 "약사회가 복지부와 약 전달 방식을 처음 논의했던 게 지난해 11월이었다. 하지만 집행부 교체, 정부와 약사회간 이견 등으로 인해 2월에서야 투약안전관리료만 확정됐다. 여전히 약 배달비 등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약사회간 지침도 정리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 약국은 "지방의 경우 예산 부족이 수도권 보다 더욱 심각한 것으로 안다. 애초에 재택치료자 조제료도 '늦어질 것'이라고 선을 긋고 시작한 부분이다 보니 약국도 혹여 조제료마저 지급받지 못하는 게 아닐까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고 전했다. E약국은 "더 이상 플랫폼으로 인한 의약품 오남용 등의 이유로는 회원과 국민, 정부를 설득할 수 없다. 정부가 플랫폼에 대해 일몰제를 적용하기를 기다리는 것 이외에 보다 주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과거 탈모, 사후피임약, 발기부전제 등 음지에서 주로 앱이 활용됐다면 이제는 전국민적 범위로 사용자 저변이 확대되고, 업체들의 지침도 바뀐 만큼 약사회 역시 새로운 프레임을 짜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대한약사회로도 플랫폼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가 이어지고 있다. 플랫폼의 특성을 다시 한번 의심해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지역약사회 한 관계자는 "거대 플랫폼에 의한 시장 독과점과 그에 따른 그림자 문제가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이라고 예외가 될 수는 없다. 논란이 됐던 '우선 배차', '월 최대 500만원의 광고비' 등이 병의원과 약국에 그대로 접목될 수 있다. 현재는 투자금액 등으로 유지가 되지만 특정한 수익 모델이 없는 한 약국들은 거대 플랫폼에 의해 종식될 수 있다"며 "약사회의 대책과 동시에 일선 약국들의 의지 역시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약사회 측 역시 늘어나는 재택치료자 관리에 있어 지역약사회가 주체가 돼야 한다고 못 박았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플랫폼 장악이라는 가장 우려했던 부분이 현실화되고 있다. 보건소 등 지자체가 약 전달을 주도하다 보니 지자체마다 퀵 서비스, 거점병원 직원, 플랫폼 등으로 명확한 지침 없이 각각 상황을 끌고 가게 되는 것"이라며 "이제라도 복지부, 약사회간 합의가 이행될 수 있도록 지역약사회와 지자체 주도형으로의 적극적인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2022-02-20 13:48:28강혜경 -
"식약처입니다"…일요일 오전 기습 방문에 가슴이 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2월 20일, 나는 휴일지킴이 약국 약사다. 일요일이지만 늘 그렇듯 아침 일찍 약국 문을 열었다. 약을 정리하고 있던 오전 10시 20분, 한 여성이 약국으로 들어왔다. "어서오세요" 인사를 건네니 여성은 "식약청에서 왔어요. 확인할 게 있어서요"라고 말했다. '오늘은 일요일인데? 식약청? 확인?' 당황스러웠다. 분명 지은 죄는 없지만 눈 앞에 펼쳐진 상황에 괜히 머리가 하얘졌다. 순간 식약처가 약국과 편의점들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거라고 했던 언론 보도가 스치며 '올 게 왔구나' 싶었다. 식약처 공무원은 "키트가 있냐"고 물었고, 즉각 카운터 위에 있던 소분 키트를 가리켰다. 우리 약국은 1개입, 2개입, 5개입으로 키트를 소분해 판매하고 있었다. "깨끗하게 잘 하셨네요. 그런데 비닐은"이라고 말했다. 식약처에서 약국과 편의점에 공급한다는 비닐을 얘기하는 것 같았다. 어제 받은 비닐이 떠올라서 "어제 받았어요"라고 말했고, 이 공무원은 키트 유통 상황을 물었다. '50개 쿼터제'로 인해 지난 주 마음 고생을 했지만, 자율 판매제가 재시행된 후 유통 상황은 많이 나아졌다. 100개, 150개씩은 받을 수 있다 보니 숨통이 트였고, 소분도 일 주일쯤 지나니 많이 익숙해졌다. "적당히 물량이 들어와 이제 수급 걱정은 한 시름 덜었다"고 답하자, 공무원은 "다른 약국들도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라고 전했다. 아마도 우리 약국 말고 다른 약국에도 가 본 모양이었다. 그는 "고생이 많다"고 말했고, 나는 "그렇죠. 전국에 계신 모든 약사님들의 노고가 크시죠"라고 맞받아쳤다. 한 3분쯤 지났나, 그는 '자가진단키트 낱개 판매 매뉴얼'을 건네고 "고생하시라"며 약국을 떠났다. 3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그제서야 나는 다시 멍해졌다. '아 맞다, 용액통이 남고 면봉이 부족하고, 한번에 쏟아진 듯 배달돼 오는 문제를 미처 말하지 못했네.' 용액통이 남고 면봉이 모자라는 등 문제가 있을 때 마다 마음을 졸였다. 혹시 내가 포장을 잘못한 건 아닌지 몇 번을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했다. 도매상에게 얘기했더니 본인한테 주면 나중에 한번에 처리해 주겠다고 하던데, 중요한 건 내가 갯수를 잘못 맞춘 게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든다는 거다. 갑자기 후회가 몰려왔다. 힘들었던 점들을 모두 말해야 했었나 싶기도 했고, 식약처가 약국을 준공무원처럼 여기는 게 아니냐고 얘기했어야 했나 싶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일요일 방문에 다른 약국들도 놀라실까 SNS를 통해 약국 현장점검 사실을 공유했다. 얼마나 놀라셨느냐는 동료 약사님의 위로부터 '우리 약국에도 식약처가 왔었다'는 얘기도 있었다. 이 약사님도 나처럼 실태조사가 당황스럽고 불편하셨나 보다. 사실 시행 전에는 약국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않고 '약국 당 50개', '6000원'이라고 일방적으로 지침을 정하더니 이제야 현장점검이라니 내심 화 나는 부분도 있었다. 사실 약사님들은 참 선하다. 자체적으로는 불평불만을 쏟아내도 공적마스크때도 그랬듯 정부 시책에 참 잘 따르신다. 누구보다 깔끔하게 키트를 소분하고 설명서까지 출력해 함께 넣어주신다. 6000원 최고가격제가 정해지면서 나도 보이콧을 해야 하나 고민했었다. 하지만 지금 나는 다시 키트를 소분하고 있다. 나라에 이바지하겠다는 큰 뜻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우리 지역 주민들이 기왕이면 여기 저기 헛걸음 하지 않고 키트를 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다. 약사님들에게 다시 한번 존경의 뜻을 전하며, 이 사태가 빨리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다.2022-02-20 12:19:47강혜경
오늘의 TOP 10
- 1약가 인하마다 처방실적 '뚝'…애엽 위염약 혹독한 생존의 대가
- 2엑스탄디 제네릭, 6월 특허만료 대격전 예고…지엘파마 가세
- 3성분명 처방법, 4월 법안소위 제외 유력…무쟁점 법안만 상정
- 4"더 낮고 더 빠르게"…이상지질혈증 치료전략 진화
- 5큐로셀, 상장 후 2년새 1157억 조달…신약 개발 실탄 확보
- 6"청소년 약물 오남용 방지, 쿨드림과 함께 해주세요"
- 7소모품 수급난 숨 고르기…가격 인상·약국 별 재고 편차는 변수
- 8한국프라임제약, 차입 226억→105억 축소…영업현금 흑전
- 9"나다움에서 답을 찾다"…멀츠, 자신감 여정 공유
- 10[기자의 눈] 중동사태로 필수약 신속 지원 시험대
